[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예수, 승리의 왕
C.S. 루이스의 신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체스터턴(G. K. Chesterton 1874-1936) 이 쓴 유명한 책 “정통 (Orthodox)” 이란 책에서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끝없는 욕망이 있고 자유롭기 때문에 같은것이 반복되고… [신성욱 교수 칼럼] 또 한 사람의 유망 설교자와의 만남
[1] 대형교회들이 담임 목사들의 은퇴로 인해 마땅한 후임들 찾기에 곯머리를 앓고 있다. 지구촌교회는 성공적으로 후임을 결정한데 반해, 후임 청빙에 실패를 거듭하는 교회들이 여럿 있다. 최근 한국과 미국에 있는 두 대형교… 부부의 날의 의미와 부부 십계명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5월 21일 즉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이 되었다. 요즘 핵가족화… [신성욱 교수 칼럼] 스승의 날에 떠올린 황당한 해프닝
[1] 스승의 날이라고 제자들이 점심 식사의 시간을 마련했다. '예배설교학' 전공의 석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전도사와 목사들 중 4명이 빠진 상태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다. 나 역시 학생 신분이었을 때가 있었는데, 스승…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나이듦의 아름다움은 간직된 젊음이 아니라, 살아낸 깊이에서 발견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슴 깊이 파고드는 노래가 있습니다. 김광석씨가 부른 “서른 즈음에”란 노래입니다. 특별히 다가온 노래 가사가 있습니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내가 지켜본 김문수
김문수 후보를 딱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2019년 10월 1일 수잔 솔티(Suzanne Scholte, 자유북한연합 대표:NKFC) 여사의 북한 인권에 대한 강연장이었다. 깡마르고 왜소한 체구에 까만 안경, 그리고 살아있는 눈빛을 가진 온화하지만 강렬… [이민규 칼럼] 부모님의 사랑
미국 유타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부모님 흉내 내기 날'이 열렸습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평소 모습을 따라 해보는 시간이었는데, 한 아이가 구겨진 앞치마를 두르고 빈 젖병을 흔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성수 칼럼] 추억으로 엮는 하나님의 가족
가족 사진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나요? 빛바랜 가족사진 한 장에 하나님의 은혜가 떠 오르지는 않으십니까?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요 13;34)고 하셨지요. 사랑은 서로의 약함을 나누며 더 깊어집니다. 갈라디아서 6:2는 … [성종근 칼럼] 어머니
이 땅의 언어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낱말, 흔하지만 가장 사랑스럽고 귀한 말, "어머니"입니다. 태어나 말을 할 때부터 마지막 이별까지 아껴줘야 할 말, 더 불렀어야 할 말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Happy Mother’s Day!
5월은 가정을 생각하는 달입니다. 한국은 5일은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이렇게 정하고 해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즐겁게 하는 날들이 들어 있습니다. 미국은 이번 주일이 어머니 날입니다. 오늘을 맞이하… [신성욱 교수 칼럼]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 목사 취임을 맞아서
[1] 70세 담임 정년제로 인해 대형 교회들이 담임 목사의 은퇴를 앞두고 후임 물색에 몸살을 앓고 있다. 수년째 담임 청빙에 실패하는 교회도 있고, 담임 청빙을 잘못해서 시험에 든 교회도 있다. 최근 적절한 후임자 청빙을 위해 … 정신질환,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센터메디컬 그룹의 고제득 정신과 전문의가 한인 커뮤니티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고 박사는 “정신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 믿지 마세요. 느끼세요 – 양자지성으로 보는 하나님의 동행
“예수를 믿지 마세요.” 이 말은 신성모독이 아닙니다. 오히려 신앙의 본질을 더 깊이 통찰한 선언이다. 하나님은 ‘지식’이 아니라 ‘관계’이며, 믿음은 개념이 아니라 존재 깊은 곳에서 감지되는 실존적 진동이기 때문 [김한요 칼럼] 생각 바꾸기
사람은 잘 안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예수님을 주로 받는 사건은 그 안 변하는 일이 일어난 엄청난 사건입니다. 잘 안 변한다는 것은 얼굴 모양이나, 신체의 모습이 아니라, 생각의 변화일 것입니다. 인생을 보는 눈과 가치관… [한남옥 칼럼] '가정사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론 헌터 외 14인 지음
“짹각 짹각” 엄마의 시계가 살아났다. 소천하신 엄마 칠순때인가 가족이 해드린 금시계, 엄마의 손목에 어색해 하셔서 몇번 차보지도 못하고 숨겨져 있었다. 그시계는 시간이 멈춰 있었다.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면 무엇이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