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고신 목회자들을 위한 '고신 목회자 컨퍼런스 2025'가 오는 5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워싱턴주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이민규 목사)에서 열린다. 

재미고신 신학위원회(위원장 이일근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늘날 예배를 다시 생각한다(Rethinking Worship Today)"라는 주제로 예배의 본질과 현대 교회 속 예배의 방향성을 깊이 있게 고찰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사로는 이성호 교수(고려신학대학원)와 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 나서 주제 강의와 Q&A 세션을 통해 오늘의 교회가 나아가야 할 예배에 대한 신학적 목회적 성찰을 이끌 예정이다. 

첫날에는 '삼위일체와 예배'를 주제로 한 주제강의가 예정돼 있으며, 둘째 날에는 '예배의 역사'와 '예배당 건축', '예배의 풍경'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셋째 날과 마지막날에는 '교회력과 예식', '직분론' 강의와 함께 참가자 간 소그룹 나눔이 이어진다. 

이번 콘퍼런스는 강의 및 숙박이 무료로 제공되며, 등록비는 $50이다. 모든 강의 영상은 이후 재미고신 웹사이트(KOSINUSA.ORG)에 업로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