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 칼럼] 차원 높은 감사, 그 깊은 은혜의 뿌리
추수감사절이 되니 문득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나는 감사의 사람인가?" 솔직히 우리는 대부분 무엇인가 손에 쥐어졌을 때 감사를 합니다. 원하던 직장을 얻었을 때, 건강검진 결과가 좋게 나왔을 때, 자녀가 좋은 소식을 가… 
[성종근 칼럼] 감사의 합창
솔로의 음악도 아름답지만 진정한 매력은 합창입니다.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모니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하나 되고 곡에 충실하고 지휘에 잘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 연주가 웅장하고 깊…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고난의 포장지에 싸여 오는 하나님의 복
감사절을 맞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를 하나님께 올리는 날입니다. 형제 가운데는 감사할 조건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 있는 것에 상관없이 오늘 저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리… 
[신성욱 교수 칼럼] 지층 속에 새겨진 하나님의 메시지
[1] 미국에서 유학할 당시, 방학이 되면 어김 없이 가족 여행을 가곤 했다. 그중 제일 많이 가본 장소가 있다면 '그랜드 캐년'일 것이다. 가장 최근까지 그곳엔 7번 정도는 가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방문할 때마다 그 장엄함에 … 
[신성욱 교수 칼럼] 한국 교회가 나아갈 모범적 방향
[1] 오늘 우리 학교 채플실에서 선한목자교회 담임인 김다위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M.Div. 학생 전원과 외부 신학생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소중한 강의를 들었다. ‘설교’와 ‘제자훈련’에 관한 강의였는데, 모두들 … 
결혼을 다시 위대하게: 젊은 세대를 위한 교회의 새로운 회복 전략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존 스톤스트리트 회장의 기고글인 '결혼을 위한 데이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ke dating for marriage great again)를 19일 게재했다. 스톤스트리트 회장은 콜슨 기독교 세계관 센터의 회장을 맡고 있으… 
“서사라 목사 신앙·신학 문제 없다” 연구 보고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박요한 목사, 서기 배영재 목사)가 최근 서사라 목사(한국명 서상아)에 대해 신앙과 신학사상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신학·목회적 평가 보고서를 발행했다. 서… 
혼돈 속에서 자녀를 키우는 그리스도인의 길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킬리 함스의 기고글인 '혼란스러운 세상 속 기독교적 양육: 아이의 삶을 진정으로 형성하는 것'(Christian parenting in a messy world: What really shapes a child)을 18일 게재했다. 킬리 함스는 Hands Across the Aisle Wome… 
신앙이 시장에서 다시 살아나다: 일터에서의 영적 부흥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데이비드 벤햄과 제이슨 벤햄의 기고글인 '신앙은 시장에서 사라지지 않는다'(Faith isn't fading from the marketplace)를 최근 게재했다. 데이비드 벤햄과 제이슨 벤햄은 기독교 사업가이자 연사이며, 전직 … 
[둥지선교회 노숙자 선교 칼럼] 친구들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어제는 26명($242.25)의 친구들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파리바게트의 빵과 커피와 더불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다 감사드리세 (Now Thanks We All Our God)
해마다 감사절이면 가장 즐겨 부르는 하나의 찬송은 “다 감사드리세 (Now Thanks We All Our God ” 입니다. 이 찬송은 감사절에 드리는 대표적인 찬양으로 감사 주일 아침, 교인들이 한목소리로 찬양하며 감사 축제의 잔치를 여는 모… [기고] 교회 안의 장애를 다시 생각하기: 오해 1
기독교 교회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로 환영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역사 속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는 성경의 관점보다 문화적 관습에 의해 형성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관념들은 … 
[센트럴 신학 단상] 초대 받은 자, 이제 초대하는 자로
우리는 인생에서 수많은 ‘초대’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생일 파티, 결혼식, 자녀의 결혼식, 또는 새 집으로의 집들이 초대까지. 그 초대장 한 장에는 단순한 일정 안내를 넘어선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곧 “당신이… 
[신성욱 교수 칼럼] 나는야 ‘발견가’
[1] 요즘 몸이 많이 쇠해가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 수년 전만 해도 90분 강의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간다고 느꼈으나 지금은 그 시간이 더디 감을 피부로 느낀다. 나이 들어감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경험하고 있다. 그 때문에…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성숙한 감사는 역설적인 감사입니다
성숙한 감사는 역설적입니다. ‘역설(逆說, paradox)’이란 말은 겉으로는 모순되어 보이지만, 그 안에 더 깊은 진리가 숨겨져 있는 말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종종 깊은 진리를 역설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