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지도자론(最高 指導者論)(2)
한국교회 선교학의 대부는 조동진 박사이다. 그는 최고 지도자론을 집필하면서 월드비전 미국 회장을 지난 테드 엥그스트롬(Ted Engstrom)과 리차드 울(Richard Wool) 박사 그리고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의 책들을 참고했었다. 그런… [최민기 목사 칼럼] 선교청소-미니멀라이프
집을 오픈해서 큐티모임을 할 때였다. 마루에 접이식 책상을 펴고 접이식 의자를 놓았다. 그래서 평상시에 마루는 항상 비어 있었다. 그때마다 오시는 분들이 한마디씩 했다. 집이 “왜 이렇게 횅해요? 어디 이사 가세요?” 하… [신성욱 교수 칼럼] <'Que será, será’ vs. ‘ut voluntas Domini’>
방 두 칸짜리 집에서 검소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 전직 대통령이 있다. 얼마 전,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말이다. 그분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겸손하고 검소했던 대통령으로 손꼽힌다. 퇴임 후에…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기도 불패
모국 집회에서 전한 첫 번째 말씀은 “기도 불패”였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만난 후에 새벽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기도 노트에 기도 제목을 기록하고 기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평생 기도 제목, 5년 기도 … [사설] 90% 득표율, 독재의 서막 되지 않기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90%에 육박한 누적 득표율이 보여주듯 전국 각 지역에서 압도적 1위에 올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일찌감치 점지 됐다. 3명이 겨룬 경선에서, 한 사람이 90%에 달하… 급변하는 사회에서 신앙의 회복탄력성에 주목하자
우리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급변하는 세계를 경험한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은 우리 삶에 많은 편리함과 유익함을 가져왔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적 불평등, 계급화, 국가 및 개인간의 빈부격차, 비인간화와 같은 … [이민규 칼럼] 부활 그후
어릴 적 부활절이면 어머니가 삶아주신 달걀에 색을 입히던 기억이 납니다. 아기자기한 색깔들을 바라보며 괜히 마음도 들떴던 그 봄날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니 부활절은 단순한 기쁨 이상의 무게로 다가옵니다. [김성수 칼럼] 회개, 하나님과의 화해
지난 주 목요일, 여러분의 기도 가운데 생명의 삶 4주차를 잘 마쳤습니다. 죄와 하나님의 사랑, 회개와 신앙, 그리고 중생과 구원의 확신까지 함께 배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깨달은 중요한 핵심진리를 다시 나누겠습니다. [성종근 칼럼] 세상의 보물 교회
교회의 근원, 기원은 창세기입니다. 창세기엔 교회란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천지창조의 중심인 아담의 창조 안에 이미 교회가 있었습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플로리다, 몬트리올을 방문하며
좋은 봄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저는 Fort Walton Beach라는 도시에서 연합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소도시에서 느끼는 끈끈한 정이 잘 느껴지는 도시였습니다. 이곳에는 봄이 벌써 지나가고 여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이 … 단지 소리로만 단단한 성이 무너질수 있나?
기독교 신앙 안에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장면은 “믿음의 승리”로 강조된다. 하지만 물리학적으로 보면, 거대한 고대 성벽이 무기 없이 단지 함성과 반복된 행진만으로 무너진다는 것은 쉽게 … [백인호 장로 칼럼] 성경과 거울의 진실
거울은 말이 없다. 거울은 일년 열두달, 아니 평생을 거짓말 없이 살아간다. 백설공주 동화에 나오는 계모 왕비의 거울을 빼고는 모두 진실하다. 계모 왕비는 날마다 거울을 바라보고 “거울아 거울아 이 나라에서 누가 제일 … [신성욱 교수 칼럼] 눈에 띄는 또 한 사람의 설교자
[1] 설교학을 가르치며 설교자들의 설교를 분석 비평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다 보니 모범적인 설교자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곤 한다. 무엇보다 대형교회들로부터 설교 잘하는 적절한 후임자를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받… 예수께서 실제로 못 박히셨다는 확실한 증거 3가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이안 M. 지아티 기자가 부활주간 '예수께서 실제로 못 박히셨다는 3가지 확실한 증거'라는 글을 지면을 통해 발표했다. 다음은 그의 글 전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형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 교리이며… 낙태 입법 성과에도 2024년 낙태 건수 증가... 그 배경은?
리버티 대학교 존 W. 롤링스 신학교에서 겸임 강사로 재직하고 있는 딜런 로버스 박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낙태 입법 성과에도 2024년 낙태 건수 증가... 그 배경은?"이란 글을 기고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