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62] 조용한 카리스마
세상에서 뚫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는 강하고 날카로운 창은,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뚫을 수 없는 강력한 방패를 뚫을 수 있을 것인가? 모순이다. 작은 거인, 점보 새우등 모두 모순 어법이다. 그렇다면 조용한 카리스마는 어떠한… [이민규 칼럼] 까마귀
얼마 전 교회로 운전하며 가는데 주변 잔디 위에 까마귀들 10마리 정도가 이웃집 잔디 위에 있는 것을 봤습니다. 가만히 보니 강한 주둥이로 잔디를 다 파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김성수 칼럼] 화려한 비전보다 겸손한 섬김을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에게 배우라"(마태 11:29). 주님은 영광의 왕좌가 아니라 발 씻김의 자리에서 제자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은 '크고 빛나는 것'을 추종하지만, 그리스도의 길은 달랐습니다. 그분은 스스로 종… [성종근 칼럼] 주의 얼굴을 구하는 신앙
우정의 무대는 1989년부터 1997년까지 군인들을 위한 예능프로였습니다. 마지막 코너에는 가장 유명하면서 마음을 울리는 '그리운 어머니' 코너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태국 방문을 마치며
타일랜드에서 모든 사역을 마치고 태국을 떠나는 비행기를 타기 전 이 편지를 씁니다. 4박 5일 간의 짧은 일정이 빠르게 지나갔지만, 그곳에서 만난 많은 선교사님들과 그들이 섬기는 영혼들을 만나며 하나님께서 이 백성들을 … [신성욱 교수 칼럼]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보시는가, 아니면 ‘마음으로’ 보시는가?
생텍쥐페리가 한 말 중에서 아주 중요한 내용이 하나 있다.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우리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은 오직 마음으로만 올바로 볼 수 있다. 본질적인… [이돈하 칼럼] 사순절 (四旬節)을 보내는 마음
지난 수요일 (3월 5일)부터 “사순절(Lent)”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간은 부활절 전 주일을 뺀 40일간의 기간을 뜻합니다.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로부터 시작해서 부활절 전야까지의 기간이며 총 6주간을 지내게 됩니다. 부활절… [사설] 신학대생 '시국 선언'의 불편한 여진
대학가에서 확산된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 선언'이 각 신학대로 번진 가운데 일부 신학대가 신학생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고의로 방해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를 둘러싸고 여진(餘震)이 계속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 [강준민 칼럼]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혜
인격이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격은 보이지 않는 내면에 형성되어 외부로 서서히 드러납니다. 지혜 중의 하나는 아무도 보지 않을 때 계속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 [진유철 칼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십자가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으로 거듭나 천국 가는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복음입니다. 더불어 복음의 은혜는 죽은 뒤부터 누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그… 돈은 좋은 종이지만 나쁜 주인이다
나이지리아 아부자 Afri-Mission and Evangelism Network의 회장인 오스카 아마에치나 목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돈은 좋은 종이지만 나쁜 주인이다"란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다음은 그의 글 전문이다. 돈은 기독교인을 타락… 기도 응답의 비밀 "하나님의 뜻 따라 구하고 용서하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그렉 로리 목사의 기고글인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예스(Yes)'라고 더 말씀하시게 할 수 있을까?'(Can we get God to say 'yes' to our prayers more?)를 12일 게재했다. 로리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혜
인격이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격은 보이지 않는 내면에 형성되어 외부로 서서히 드러납니다. 지혜 중의 하나는 아무도 보지 않을 때 계속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 [신성욱 교수 칼럼] 기독교의 영성~‘성취’냐 ‘받음’이냐?
[1] 성경과 영성, 교회사, 기독교 고전을 망라하는 글을 쓰고, 강연과 세미나로 열심히 사람들을 섬기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사역자인 게리 토마스(Gary Thomas)가 쓴 책을 한 권 읽었다. 바로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 (CUP, 2011)이란 … 노년의 성취
필자의 친구는 사회복지 전문가였다. 노년에 들어 화가로 변신했다. 국내와 해외를 다니며 작품을 출품하고 전시에 참여한다. 정말 부럽다. 그보다 더 부러운 건 아내와 합의하여 서울에서 남해로 주거를 옮겨 재미있게 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