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신성욱 교수 칼럼] 또 한 사람의 유망 설교자와의 만남
[1] 대형교회들이 담임 목사들의 은퇴로 인해 마땅한 후임들 찾기에 곯머리를 앓고 있다. 지구촌교회는 성공적으로 후임을 결정한데 반해, 후임 청빙에 실패를 거듭하는 교회들이 여럿 있다. 최근 한국과 미국에 있는 두 대형교… 부부의 날의 의미와 부부 십계명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5월 21일 즉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이 되었다. 요즘 핵가족화… [신성욱 교수 칼럼] 스승의 날에 떠올린 황당한 해프닝
[1] 스승의 날이라고 제자들이 점심 식사의 시간을 마련했다. '예배설교학' 전공의 석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전도사와 목사들 중 4명이 빠진 상태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다. 나 역시 학생 신분이었을 때가 있었는데, 스승…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나이듦의 아름다움은 간직된 젊음이 아니라, 살아낸 깊이에서 발견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슴 깊이 파고드는 노래가 있습니다. 김광석씨가 부른 “서른 즈음에”란 노래입니다. 특별히 다가온 노래 가사가 있습니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내가 지켜본 김문수
김문수 후보를 딱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2019년 10월 1일 수잔 솔티(Suzanne Scholte, 자유북한연합 대표:NKFC) 여사의 북한 인권에 대한 강연장이었다. 깡마르고 왜소한 체구에 까만 안경, 그리고 살아있는 눈빛을 가진 온화하지만 강렬… 믿지 마세요. 느끼세요 – 양자지성으로 보는 하나님의 동행
“예수를 믿지 마세요.” 이 말은 신성모독이 아닙니다. 오히려 신앙의 본질을 더 깊이 통찰한 선언이다. 하나님은 ‘지식’이 아니라 ‘관계’이며, 믿음은 개념이 아니라 존재 깊은 곳에서 감지되는 실존적 진동이기 때문 [김한요 칼럼] 생각 바꾸기
사람은 잘 안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예수님을 주로 받는 사건은 그 안 변하는 일이 일어난 엄청난 사건입니다. 잘 안 변한다는 것은 얼굴 모양이나, 신체의 모습이 아니라, 생각의 변화일 것입니다. 인생을 보는 눈과 가치관… [한남옥 칼럼] '가정사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론 헌터 외 14인 지음
“짹각 짹각” 엄마의 시계가 살아났다. 소천하신 엄마 칠순때인가 가족이 해드린 금시계, 엄마의 손목에 어색해 하셔서 몇번 차보지도 못하고 숨겨져 있었다. 그시계는 시간이 멈춰 있었다.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면 무엇이든 … [구봉주 칼럼] 어머니 = 기도
어머니라는 말은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감동케 하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을 먹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의 간증을 볼 때, 어머니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기도입니다. 한나의 … 예배 출석의 위기 그리고 회복의 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톰 레이너 교회 연구가이자 컨설턴트, 교회 리더들을 지원하는 사역 기관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의 설립자이자 CEO인 롬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주간 교회 출석이 표준이 되어야 하는 이유'(Why weekl… 자녀에게 주는 8가지 인생의 선물과 자녀교육 십계명
고사성어인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는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를 한 가르침을 의미한다. 이 고사성어는 자녀 교육에 있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가 최적의 교육 환경을 선택하기 위해 노…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기도가 답입니다
어머니 날이 찾아오면 어머니의 기도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어머니는 미국에 오셔서 저와 함께 사시는 동안,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 무릎을 꿇고 기도한 것처럼 어머니도 하루 … [여인갑의 바이블 스토리] 가정의 달, 믿음의 유산을 세우자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과 관련된 절기들이 가득하다. 그런데 과연 우리의 가정은 지금 건강하게 서 있는지? ‘가정이 무너진다’는 말이 낯설지 않을 만큼, 현대 사회는 가… 양자 지성적 사고를 통한 그리스도의 변증
“우리는 결정된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결정될 길을 걷고 있다.” 이 말은 운명과 선택, 예정과 자유의 딜레마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새로운 영적 언어이다. 그리고 그 언어는 양자역학과 성경, 특히 그리스도의 존… [강준민 칼럼] 지혜는 좋은 태도를 가꾸려는 마음에 싹틉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슬퍼할 일만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 지식과 경험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면, 자연스레 지혜도 깊어집니다. 그래서 지혜서인 잠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