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내 주는 살아계시고(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영국의 생물학자요 지질학자인 챨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이 젊은 시절 처음 브라질 열대 우림에 갔을 때 그 자연의 장관으로 인해 놀라움과 감탄에 몰입되는 깊은 감정에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훗날 자연주의 … 
당신을 격려하는 12가지 성경구절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당신을 격려하는 12가지 성경구절'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삶에는 말과 행동이 공허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사랑하는 이가 힘겨워하거나, 스스로 무거운 …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 성경이 말하는 예정과 자유의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R.C 스프로울의 기고글인 '하나님의 주권이란 무엇을 뜻하는가?'(What does it mean that God is sovereign?)를 23일 게재했다. R.C. 스프로울은 리고니어 미니스트리(Ligonier Ministries)의 설립자이자, 플로리다주 샌… 
[신성욱 교수 칼럼] 유머 한 마디가 주는 깨우침
[1] 영어권에서 자주 활용하는, 그림과 함께 짧은 글로 전개되는 유머들을 접할 때가 많다. 우리말로 번역하기도 힘들고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유머들이 적지 않음을 안다. 어제 페이스북에서 그중 하나(아래 그림)를 본 적이 있… 
[신성욱 교수 칼럼] 링컨의 책장에 꽂힌 책 세 권
[1]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 그의 삶을 이해하는 데 있어 종종 인용되는 한 문장이 있다. ‘그의 방 한쪽에 놓여 있던 작은 책장에 단 세 권의 책만이 꽂혀 있었다’라는 문장 말이다. 링컨… [사설] 대통령 방일하는데 여당은 '반일 몰이'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방일은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 일정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보다 일본을 먼저… 
[신병옥 칼럼] “내가 급해서 그런다!!”
약 한 달 전, 필자는 「목동 칼럼」이라는 제목으로 기독일보에 <뜻밖에 받들게 된 하나님의 비전> 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 글의 서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맺어진 놀라운 선교의 열매들을 소개하였다. 2,040 명의 목회자들이 … 
[진유철 칼럼] 비판은 하지 말고 분별은 하라
예수님은 “비판하지 말라”고 가르치신 후 연결하여 분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교회를 향한 거센 공격, 영적 전쟁의 한복판에 선 미국 교회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버질 L. 워커의 기고글인 '공격받는 교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Churches are under attack: What is the Christian response?)를 19일 게재했다. 버질 L. 워커(Virgil L. Walker)는 G3 미니스트리의 운영 … 
올리벳대학교 장기 마스터플랜 공개
올리벳대학교(Olivet University, 총장 조나단 박, 설립자 장재형)가 리버사이드 캠퍼스의 미래 청사진을 공개하며 기부자와 후원자들에게 장기 개발 비전을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8월 16일 도버 리더십 미팅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학… 
“예배의 소리가 너무 크다”
요즘 교회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귀를 압도하는 것은 ‘소리’다. 강력한 앰프로 증폭된 음악은 은혜보다 불편함을, 감동보다 귀를 막고 싶은 충동을 불러온다. 예배가 마치 공연장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진보적 기독교의 위험, 문화에 굴복하는 가짜 복음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아치 케네디의 기고글인 '이것이야말로 진보적 기독교가 지닌 가장 큰 위험이다'(This is the real danger of Progressive Christianity)를 17일 게재했다. 아치 케네디는 신앙과 문화의 교차점에 초점을 맞춘 기독… 
[신성욱 교수 칼럼]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
[1] 오늘 새벽에 절친인 후배 목사한테서 전화가 와서 길게 통화한 적이 있다. 여러 가지 일로 전화를 하다가 끊기 직전에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었다. “형님의 글을 가끔씩 읽어보는데, 너무도 탁월해서 도무지 흉내 내기가 힘… 
[송금관 목사 칼럼] 하나님의 형상과 인공지능 – AI는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가?
지난 2023년, 텍사스 오스틴의 한 교회에서 인공지능이 설교를 작성하고 설교자가 그것을 읽는 실험이 있었다. 놀랍게도 참석자들의 다수는 그 설교가 "꽤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핀란드의 헬싱키에 있는 루터란 교회에서도 비슷…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가장 거부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선물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길 기뻐하십니다. 부모의 기쁨은 자녀가 원하는 것을 선물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싶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곤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