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Severance 병원
한국 사람으로 세브란스병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한국 최초 의료 선교사 Horace Allen이 한국에 나온 이듬해인 1885년에 조선 역사 4,000년에 처음으로 서양 진료소를 세우고, 제중원이라 명명(命名)했습니다. Allen의 후…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어느 나라를 믿을 수 있나요?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며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31) 필자는 어려서 잘 모르지만, 해방 직후에 한국 사회에서 유행했던 경구(警句)가 있었습니다. “미국이라 믿지 말고, 소련에게 속지 말며,…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사무엘상 17:47) 2023년 10월, 이스라엘 가자지구의 하마스가 이스라엘 젊은이… 그렉 로리 목사 "영적 싸움은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 단체인 하베스트(https://harvest.org) 설립자이자 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렉 로리 목사의 기고글인 '영적 싸움은 이미 시작되었다'(Understanding your spiritual battle has al…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현대 예배자들을 위한 고전음악의 재 발견(5)
브람스의 레퀴엠이 특별한 것은 그가 철저한 루터란 신학적 배경을 기초로 해서 12년의 노력 끝에 창조된 작품이기에 더 각별하게 다가오게 된다. 그는 바흐와 마찬가지로 루터란 신자로서 루터 바이블과 신학에 많이 심취되어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한국의 첫 선거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사도행전 15:26)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한 주간(2024.10.29.) 남은 시점에 한국의 첫 선거에 대해 살펴 봅시다. 근대 민주주의의 기초는 1… "성경, 시민 참여에 대한 지침 제공"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간호부 정부정책국(Government & Policy Affairs at Christian Care Ministry)의 린지 스윈들 국장의 기고글인 '성경은 시민 참여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The Bible offers clear guidance on civic engagement)를 27일… [멕시코에서 온 편지] 아이들이 성경동화 콘텐츠를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안녕하세요? 멕시코 알레그리아 선교회 이주혁 선교사 입니다. 여호와이레의 하나님께서 알레그리아 선교회 안에 부어주신 놀라운 은혜들 가운데 가장 큰 축복은 에멜리아 선교사님과 호수애 선교사님을 저희들의 동역자로 세…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43] 우선순위
오래 전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마치고 2부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나는 내가 다니는 교회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고 있었다. 그때 커피를 마시러 온 교인 한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을 건네었다. [이민규 칼럼] 나라를 위한 기도
오늘은 마틴 루터를 통해 종교개혁이 이루어진 지 507주년이 되는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하지만, 모국은 종교 개혁 주일을 교회가 아닌 광화문에서 어제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한 개신교 전체의 요구를 종… [김성수 칼럼] 상처, 희망을 향한 디딤돌
저는 상처를 잘 받습니다. 특히 말로 인한 상처가 큰 데, 한 가지를 꼽으라면 미국에 와서 첫 한인교회에서 사역하다 받은 상처입니다. 저는 찬양대 지휘를 맡기로 하고 미국에 왔습니다. [성종근 칼럼] 그리스도의 동역자
살다 보니 점점 함께 하는 사람들이 더 그립습니다. 더욱이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성도님은 세상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며 동역자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지혜롭고 성실하게
집으로 돌아와 보내는 한 주가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지금도 시차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어렵고 자는 중간에 깨었을 때 내가 지금 어느 도시에 와 있는가 다시 생각해야 하는 기간이지만 집에 와 … 왜 한강 문학은 한국신학을 부끄럽게 하는가?
우리 사회와 겨레가, 아니 말 없는 지구촌의 수많은 억압받던 사람들이 얼마나 목마르게 기다리던 메시지였던가? 작가 한강이 그의 작품 「채식주의자」,「작별하지 않는다」,「소년이 온다」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벨문… "기독교 신앙에 중립적인 전제 존재하지 않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저명한 작가이자 신학자인 조셉 마테라 목사의 기고글인 ''중립적인' 추정은 없는가? 기독교 신앙에 찬성하거나 반대하거나'(No 'neutral' assumptions? Either for or against Christian faith)를 22일 게재했다. 조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