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근 목사의 ‘하위렴 선교사 조선 선교행전’(17)
그러면서도 일일이 지역교회를 순회하며 예배를 인도하고 성례를 베풀었으며, 직분자를 세워 교회를 이끌도록 했다. 한편 순회 여정을 함께하며 자신을 도왔던 조사들은 물론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회를 세워가는 평신도 지도… [멕시코에서 온 편지] 시애틀을 6년 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방문했습니다
저희들은 멕시코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2019년 열린 서북미 목회자 아버지학교에 초대를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던 시애틀을 6년 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흐르는 물처럼 유연하게 살아가는 지혜
살아가는 것이 힘듭니다. 사업도 힘들고, 직장 생활도 힘듭니다. 결혼 생활도 힘듭니다. 자녀를 키우는 것도 힘듭니다. 오랫동안 목회를 해 온 까닭에 이제 조금 쉬울 것 같은데 여전히 목회가 힘듭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 … 현대 교회에 스며든 거짓 가르침: 해체주의, 반율법주의, 번영복음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이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거짓 가르침은 현대 교회에도 남아있다'를 최근 게재했다. 기독교 변증가로 활동하고 있는 슈마허는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책을 냈고 미국…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63] 모세가 리더가 된 날
출애굽기의 핵심은 19-24장에서 발견된다. 시내 광야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언약을 맺는 장면이다. 이 중요한 장면 바로 앞인 출 18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을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시스템으로 새롭게 조직하여 이… [이민규 칼럼] 통증
엊그제 두 분의 입원 환우를 심방했습니다. 한 분은 골절이고, 한 분은 심장 수술한 직후였습니다. 골절로 인해 부어오른 다리와, 심장을 수술한 후 부어오른 온몸에는 모두 심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움직일 때, 숨을 쉴 때 느끼… [김성수 칼럼] 연합의 섬김: 교회 청소로 세워져 가는 사랑의 공동체
시애틀지구촌교회는 한국, 미국, 히스패닉 회중이 한 지붕 아래 모인 특별한 공동체입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의 모습을 가졌지만,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성종근 칼럼] 고난의 영광
인생에 고난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감사가 없어집니다. 모든 것이 당연하게 여기 지며 더욱 큰 은혜, 더 큰 기적, 더 큰 축복으로 점점 중독되어 하나님이 주신 일상적인 삶의 잔잔한 은혜와 때마다 일마다 도우시는…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교회를 세우는 교회
아직 추운 기운은 있지만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한 주였습니다. 벚꽃도 피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번 주부터 "교회를 세우는 교회" 선교 30일 플러스가 진행됩니다. 봄에 느껴지는 새로운 시작, 활기찬 생명의 기운을 가지고 힘… 애즈베리 대학교 케빈 브라운 총장 "Z세대 신앙 회복 새로운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케빈 브라운 총장의 기고글인 'Z세대는 진정으로 종교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가?'(Is Gen Z truly experiencing a religious revival?)를 17일 게재했다. 케빈 브라운 총장은 현재 애즈베리 대학교의 18대 총장으로 … [신성욱 교수 칼럼] “You want to see a miracle, son? Be the miracle.”
세상에 기적 같은 일들이 꽤 많이 일어난다. 그런 일들은 뉴스나 SNS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다. 물론 과학이 최고로 발달한 지금 이 시대에 기적이란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기적을 믿는 이들도 여전히 꽤… [사설] 北 억류 세 선교사, 지체없이 석방해야
유엔이 북한이 장기간 억류하고 있는 김정욱·김국기·최춘길 등 세 명의 선교사들을 즉시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 인권이사회의 임의구금실무그룹(WGAD)이 세 선교사의 가족이 낸 진정서에 답변하… 백종근 목사의 ‘하위렴 선교사 조선 선교행전’(16)
하위렴 선교사가 부임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백만인구령운동'의 여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부흥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었다. 당시 조선을 방문해 군산, 전주, 광주, 목포, 공주, 행주, 평양 등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 사역의 아픔을 견디는 7가지 방법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척 로레스 목사의 기고글인 '목회 사역이 예상치 못하게 아프게 할 때'(When ministry unexpectedly hurts)를 16일 게재했다.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척 로레스 목사는 컨퍼런… 「각하(閣下)」를 「각하(却下)」하라
노태우 대통령 후보 시절이었다. 그는 선거 유세 중 대국민 약속을 하면서, 자신이 만약 대통령이 되면 각하(閣下)라는 칭호를 없애겠다고 했다. 그때 내어놓은 말이 이른바 '보통사람'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전부터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