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장 근무 주일학교 교사' 87세 英 여성, 기네스 등재
영국 리버풀의 87세 여성 팸 놀스(Pam Knowles)가 '가장 오래 근무한 주일학교 교사'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팸 놀스는 13세였던 1951년 에이그버스에 위치한 세인트 앤 교회(St Anne's Church) 주일학교에서 처음 교사의 길을 … 
집안에서의 기도도 범죄가 될 수 있나?... 스코틀랜드 '완충구역법' 논란
스코틀랜드에서 낙태시설 주변 '완충구역'법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 법은 낙태시설 200m 이내에서 '영향력 행사'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집 창가에서 기도하는 것조차 범죄로 간주될 수 있다는 가… 
中, 저장성 작은 마을에 공권력 1천여 명 투입... 기독교인 수백 명 체포
지난 12월 15일 저녁, 중국 저장성 웬저우시 타이순현 와양 마을의 정부 광장에서 이례적인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이날은 전통적인 축제일도 공식적인 기념일도 아니었으며, 불꽃놀이에 사용된 비용은 100만 위안(약 2억 1,… 
한국 개신교 호감도 소폭 하락... "보수층서 높고, 진보층서 낮아"
한국 사회에서 개신교에 대한 대중적 호감도가 다시 한번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속의여론'에 따르면, 2025년 주요 종교 호감도 조사에서 개신교는 34.7점으로 전년 대비 0.9점 하락했다. 불교와 천주교, 원불… 
유엔 총회, 북한인권결의안 21년 연속 채택
유엔 총회가 북한의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21년 연속으로 채택했다. 1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표결 없이 컨센서스(회원국 간 합의)로 … 
목회자들이 올 한 해 가장 후회하는 것은?
목회자들은 2025년 한 해, 그들의 생활 중 가장 지우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구독자들 중 목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이에 대해 조사해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나이지리아 니제르주 학교 납치 사태 마무리... 초등학생·교직원 전원 구출 확인
나이지리아 정부가 지난 11월 중부 니제르주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초등학생과 교직원 전원을 구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아직 풀려나지 못했던 130명이 추가로 석방되면서, 이번 학교 납치 사건… 
2025 OC 교계 연합 성탄감사 및 송년회 열려… “연합하여 선교와 나눔 실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렌지카운티(OC) 지역 교계가 하나로 뭉쳤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OC교협)와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등 지역 기독교 기관들은 18일 오전 11시 30분, 은혜한인교회에서 ‘2025년 OC 교계 연합 성탄감사 … 
2026년 신년 조찬 기도회, 내달 3일 애틀랜타새생명교회에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와 CBMC중부연합회(회장 이춘봉 장로)가 공동 주최하는 ‘2026년 신년 조찬기도회’가 3일(토) 오전 7시 30분, 애틀랜타새생명교회(담임 한형근 목사)에서 열린다. 손정훈 목사는 초대… 
농어촌 목회 어려움, '사례비'보다 '비전'... "위기를 기회로"
한국 농어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심화되며 지역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농어촌교회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실시한 '농어촌교회 실태 조사'에서도 절반 가까이… 
니제르에서 납치된 美 선교사 조종사, 두 달째 행방 묘연
미국인 선교사 케빈 라이드아웃(Kevin Rideout·50)이 지난 10월 21일 니제르 수도 니아메이 대통령궁 인근 자택에서 신원 미상의 세 남성에게 납치된 이후 한 달이 지나도록 행방이 묘연하다. 이 사건 발생 이후 어떤 단체도 자신의 … 
[신성욱 교수 칼럼] 차별화된 ‘룰 브레이커’(Rule Breaker)
[1] ‘충격의 달인!’ ‘미술계의 악마!’ ‘엽기의 예술가!’라는 별명을 가진 이가 있었다. 그를 따라다니는 별명들은 파격적이다 못해 엽기적이라 할 수 있다. 2008년 런던 소더비(Sotheby's) 경매에서 223점 중 218점을 낙찰받아, 19… 
2025 샌안토니오 ‘예수 찬양제’ 성황리 개최
샌안토니오 지역 한인 교회들이 함께하는 2025 샌안토니오 예수 찬양제(United Christmas Festival of Praise)가 12월 14일(주일) 오후 6시, 샌안토니오 글로벌한인감리교회(배 혁 담임목사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예수 찬양제는 샌… 
나침반교회 민경엽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이종천 담임목사 취임 예배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를 모토로 하는 나침반교회가 오는 28일(주일) 오후 4시 민경엽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예배를 드리며, 새 출발을 알린다. 또한, 이날 우종복 장로, 강정희 권사의 은퇴식도 같이 거행된 
기독사학 안양대,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에 왜 넘어갔나?
기독교 건학이념으로 세워진 안양대학교가 현재 대순진리회 성주회(대순진리회) 측 인사들이 다수 포진한 이사회 체제로 운영되면서, 학교의 기독교 색채 지우기가 본격화됐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채플과 기독교 교양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