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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교회에 속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국의 백석신학교와 백석신대원을 졸업하고 4월에 안수를 앞두고 있는
만 45세로 아내와 딸아이 한명이 있읍니다.
청년기에는 무역업을 하기도 했읍니다만 그다지 뛰어나게 재능을 보이진 못했고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신학을 시작해서 이제 졸업을 하고 안수를 앞두고 있읍니다.
신앙적으로는 3대째 내려오는 집안에서 자라났읍니다. 그렇다고 뚜렷하게 좋은 신앙을 유지한 것은 아니지만 살면서 기본은 지키려고 노력해왔읍니다.
그리고 해외사역에 대한 소망과 열망이 늘 있었고 그로인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영어는 제가 신학을 하기전 약 20년전에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기는 했지만
약 20년간 사용을 안했고 또 원래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내세울게 없읍니다만
아무래도 비전공자보다는 빠르게 적응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내는 약20년간 주일학교 사역만 해왔읍니다. 어린이전도협회 간사출신으로 그리고 주일하교 사역자로 오랫동안 해와서 아이들을 특별하게 잘 다루는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저는 뚜렷한 재능은 없고 그냥 남들보다 오래 기도할수 있는 재능하나 가지고 있읍니다.
그리고 저도 부교역자로 약 10년간 교회 사역을 해왔기 때문에 목회현장의 이런저런 점은 다행스럽게도 잘알고 있읍니다.
혹여 저와 저의 가정이 쓰일만한 곳이 있다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윤기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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