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구 장로 칼럼] 구순 어르신이 부른 찬양을 통해서 성도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나는 대학 때부터 교회의 성가대에서 테너 파트에서 찬양을 하였다. 그리고 50대 중반까지 성가대에서 찬양을 하면서 주일 예배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찬양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도 아침에 일… 은혜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속삭임에서 시작된다.
은혜는 하나님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 만일 은혜가 하나님의 부재 속에서 느껴진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라 인간 심리에서 기인한 지배의 구조일 수 있다.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타인을 고치려는 집착은 종종 내 안의 불안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남을 고치려는 것에 집착합니다. 좋은 만남은 사랑을 위한 것이지 서로를 고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결혼의 목적은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창 2:18, 20)… [신성욱 목사 칼럼] ‘명시’(名詩)로 수놓은 혼인예식
[1] 4월과 5월에 지인들 결혼식과 장례식이 무려 10건 가까이나 된다. 특히 계절의 여왕 5월은 결혼식이 아주 많은 달이다. 오늘 친구 목사님 아들의 결혼식이 있어서 하남까지 갔다. 친구 목사가 주례하고 결혼식이 열리는 하남교… [이민규 칼럼] 사역자를 찾아서
재밌게 본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 '니모를 찾아서(2003)'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린 물고기 아들 니모가 실종되면서 아버지와 아들 물고기가 먼 헤어짐 후 다시 재회하는 감동적인 만화입니다. 어린 니모는 부모를 찾아 먼 대양을… [김성수 칼럼] 조국을 위한 간절한 기도
멀리 타국에서 조국 대한민국의 대선을 바라보는 마음이 애절합니다. 이민자로서 우리의 마음은 간절하지만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특권이 있습니다. 기도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내쉬빌에서 보내는 편지
6월의 첫날입니다. 시애틀의 좋은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좋은 날씨를 두고 곳곳에 아웃리치를 떠나는 팀들이 있습니다. 아웃리치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모든 분의 마음도 시원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 … 대통령이 될 사람
앞에서 필자는 조동진 박사의 최고 지도자론을 참고하면서 글을 썼다. 이제부터는 이 나라의 대통령감으로 적절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려고 한다. 앞서 말하기를, 최고 지도자가 될 자격은 '민주주의적 지도자'가 되어… 성경적 예배의 10가지 측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셉 마테라 목사가 기고한 '참된 성경적 예배의 10가지 측면'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컨설턴트,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사도 지도자 … 선거 여론조사 읽기
요즘 대통령 선거와 관련 하루가 멀다고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자연과학에서 현미경 발명이 미친 영향에 비교될 만큼 사회과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중요한 방법론이 바로 여론조사다. 여론조사는 어느 한 시점에서… 예수 없이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 약물 영성에 대한 경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루크 니포라토스 부사장의 기고글인 '사이키델릭 여행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을까?'(A psychedelic trip that offers to bring you closer to God?)를 최근 게재했다. 니포라토스는 약물 정책 솔루션 재단(… [신성욱 교수 칼럼] ‘Reading makes a difference’
[1] 여느 때보다 더 빨리 일어난 아침이다. 새벽이 깨워서 모처럼 일찍 일어났다. 책상 앞에 앉아서 기도한 후 오늘은 어떤 글을 쓸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조만간 써야지!‘라며 머릿속에 쟁여둔 주제가 하나 있다. 어제 강의 … [이훈구 칼럼] 단기선교를 미국의 시골 교회로 가는 청년들
여름 방학이 되면 많은 교회들이 단기선교팀을 구성하여 해외로 선교를 가는 편이다. 단기선교는 전도 및 복음전파활동, 의료 및 위생 선교,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 봉사 및 건축 사역등 다양하게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미리 준… 시공간 너머의 연합 - 양자물리학으로 조명하는 삼위일체의 신비
1. 삼위일체. 이는 기독교 신앙의 심장이라 불릴 만한 교리임에도, 수세기 동안 성도들에게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로 남아 있다. '한 분이시되 셋이시며, 셋이시되 한 분이시다'라는 진술은 언어 너머의 진리를 말하려는 고…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상처를 마주하는 사람만이 상처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상처 받았던 과거 사건에 대한 꿈을 꿉니다. 제게 상처를 준 사람이 꿈속에 등장합니다. 여전히 저를 괴롭힙니다. 의식적으로 저는 그 분을 용서했습니다. 용서만으로 부족해서 축복했습니다. 하지만 제 무의식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