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

[강준민 칼럼] 밟히는 다리의 영성
「무명(無名)」이라는 영화를 성도님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CGNTV가 개국 20주년을 기념해서 제작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제작된 배경은 양화진에 있는 일본 선교사님의 무덤에서 시작됩니다. 
뉴욕교협 헌법개정안 최종 부결…회장 연임 조항 신설 무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11월 4일 오후 2시 교협 회관에서 헌법개정을 위한 임시총회 속회를 열고 회무를 진행했다. 그러나 표결 결과 헌법개정안이 정족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이번 헌법개정… 
[신성욱 교수 칼럼] 빛은 금이 간 틈으로 들어온다
[1] “모든 것에는 금이 가 있다. 빛은 바로 그 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이 문장은 캐나다의 시인이자 가수인 ‘레너드 코언’(Leonard Cohen)의 노래 「Anthem」에 나오는 구절이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시 한 줄 같지만, 인생을 … 
성암교회, 5주년 감사예배 "주께 가는 길이 참된 생명의 길"
성암교회(김요한 목사)는 2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설립 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예배는 5주년 기념을 비롯해 새신자 전도 축제 및 두명의 권사 임직식도 겸해 거행됐다. 김요한 목사는 요한복음…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이지현 목사 안수 및 장립식 거행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GAKPC) 서부노회 이지현 목사 안수 및 장립식이 지난 11월 2일(주일) 오후 4시 예수생명팀교회(조준석 목사)에서 거행됐다. 
LA백송교회 제20회 성령 컨퍼런스… “유튜브 ‘관종’, 사랑에 목마른 현대인의 자화상”
유튜브와 SNS에서 관심을 얻기 위해 무리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이른바 ‘관종(관심종자)’ 현상—LA백송교회가 이러한 현대인의 뒤틀린 욕구의 뿌리를 ‘사랑의 결핍’에서 진단하며, 영적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던졌다. 
평안교회 "Family Fun Night 가족운동회" 건강한 크리스천 문화 형성
평안교회(담임 강성림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Family Fun Night 가족운동회"를 개최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애틀 온누리교회 임직식 "겸손과 섬김으로 주님을 따르는 제자"
시애틀 온누리교회(담임 김재형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주일, 임직식을 갖고 권사 5명과 안수집사 1명 등 총 6명의 새로운 직분자를 세웠다. 이날 임직자들은 성도들 앞에서 본이 되는 삶으로 직분자의 책임을 다할 것을 서약하… 
故 김은경 선교사 천국환송예배, 11월 8일 베델교회에서
故 김은경 선교사 천국환송예배가 11월 8일(토) 오전 10시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에서 열린다. SWM 선교회 미국대표인 김진영 선교사의 아내였던 故 김은경 선교사 1988년 김진영 선교사와 결혼 후, 1992년 선교사로 파송 받아… 
올리벳대학교, 가을 설교 시리즈 개막… 지역 교회와의 연합 예배로 캠퍼스에 ‘하나 됨’ 선포
캘리포니아주 안자(Anza) — 2025년 10월 15일 — 올리벳대학교(설립: 장재형 박사)는 가을 설교 시리즈(Fall Sermon Series)를 시작하며, 수요일 예배에 안자 지역 목회자들을 초청해 말씀을 나누는 분기별 연합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열린 손으로 드리는 기도
헨리 나우웬은 《열린 손으로》(With Open Hands)라는 책에서 이렇게 권면합니다. “기도할 때, 두 손을 펴라. 열린 손으로 기도하라.” 그렇다면 열린 손으로 드리는 기도란 어떤 기도일까요? 첫째, 열린 손은 집착을 내려놓는 기… 
[신성욱 교수 칼럼] 문해력 회복의 방안
[1] 지금이 “문해력 위기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책을 읽는 사람이 드물다 보니, 읽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독서’다. 책을 많이 읽어야 ‘저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 
[신성욱 교수 칼럼] 진정한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1] 오늘 아내와 함께 ‘기흥호수공원’에 다녀왔다. 꽃도 많고 경치가 좋다고 해서 처음으로 가본 곳이다.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오전,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참으로 평화로웠다. 호수 주변… 
"하나님 은혜로 세워진 50년, 복음의 등불로 다음 세대와 열방 향해"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는 지난 11월 2일(주일),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연합 감사예배를 드리고, 온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 
"조나단 에드워즈의 죽음, 순교적 죽음으로 재해석돼야"
18세기 대각성 운동을 이끈 신학자이자 목회자 조나단 에드워즈를 ‘선교사’라는 독창적 시각으로 재조명한 책이 나왔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 역사를 보는 두 렌즈 이론』의 저자 신춘식 교수(캘리포니아 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