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 칼럼] 변화 속에서 본질을 지키며
사랑하는 지구촌 가족들께 중요한 메시지를 나눕니다. 미국 교회가 그동안 조용히 추진해 온 다른 미국 교회와의 합병이 현실화될 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 세 목회자 모임을 갖고 미국 목사님을 통해 현재 진행 상황을 들었습… 
[성종근 칼럼] 고난과 감사
우리의 짐보다 더 무거운 것이 자녀를 향한 마음의 짐입니다. 내게 당하는 고통은 참아낼 수 있지만 자녀들이 당하는 고난은 부모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신뢰로 다시 일어나는 예수 공동체
한 주가 잘 지나간 것이 감사합니다. 지난주 킴넷 국제 선교 지도자 포럼을 잘 진행했고, 오신 손님들 잘 섬기고 보내 드렸습니다. 뒤늦게 우리 교회의 소식을 들은 분들이 그 어려움 속에서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신성욱 교수 칼럼] 깨지는 것이 아니라, 빚어지는 중
[1] 다이아몬드는 특별한 것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평범한 석탄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시간과 열, 그리고 엄청난 압력을 거쳐 지구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 중 하나가 된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힘든 순간은 우리를 무… [사설] 그들이 한국을 떠나려는 이유
최근 세계 최고 IQ 기록 보유자인 김영훈 씨가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이다. 그가 기독교인으로서 오늘 한국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상황이 신앙을 지키며 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게 논란의 본질이다. … 
[신성욱 교수 칼럼] 우주를 통해 바라본 창조주 하나님
[1] 태양은 지구보다 지름이 약 109배, 부피는 130만 배, 질량은 33만 배나 더 크다. 즉, 태양 안에는 지구가 130만 개나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그러나 그렇게 큰 태양조차도 우주 안에서는 아주 작은 별에 불과하다. 그보… 
[박형용 목사 칼럼] 실패로 주저앉아 있을 때… 모세 이야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어서 “모세”라는 사람은 아브라함과 다윗과 더불어 그들의 역사 속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모세의 인생을 살펴보면, 모세 또한 우리처럼 여러가지 그늘… 
'동물농장'화 되어가는 대한민국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은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정치 우화 소설이다. 동물농장에 나오는 돼지 나폴레옹과 스노볼은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혁명을 일으키고 인간 주인을 몰아낸다. 돼지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7… 
[신성욱 교수 칼럼] 메꿀 수 있을 때
1] 한 15세 소년(사진)이 병든 어머니를 위해 빵과 치즈를 훔치다 적발되었다. 소년이 등장하자 법정은 소란했다. 판사가 소년을 바라보며 물었다. “왜 훔쳤느냐?” 소년은 고개를 숙인 채 작게 대답했다. “어머니가 사흘째 … 
Not Success, But Service
지난 토요일, 성남시 기독교 역사에 대한 포럼이 있었다. 세상을 향한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였다. 포럼이 끝난 후, 새성남 교회 김미란 사모로부터 100여 페이지 되는 소책차를 선물로 받았다. 제목은 'Not Su… 
[김병구 장로 칼럼] 종교 통합운동, 성경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오늘날 교회는 국가나 교단을 넘어 하나 되기를 원하는 흐름 속에 놓여 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등은 그 대표적인 예다. 서로 다른 교파가 벽을 넘어 연합하고 협력하자는 정신 자체는 귀하다. 예수님 … 
[이훈구 장로 칼럼] 꿈과 비젼을 심어주는 부모의 역할
어릴 때부터 “나는 커서 이런 사람이 될 거야”라고 말하는 자녀들이 있다. 그 말이 부모의 귀에는 다소 엉뚱하게 들리거나, 현실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부모는 그 꿈을 결코 무시하거나 흘려들어서는 안 … [정주호의 홀리바디]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덤벨을
병문안을 가보면 세상 모든 사람이 환자로 착각이 될 정도로 병원에 환자가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그때 평소에는 잊고 있었던 ‘내가 건강하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닫는다. 건강이 가장 절실한 사람은…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거듭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은혜
새생명비전교회가 창립 1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8년 동안 성심을 다해 섬기던 교회를 떠날 때 제 손은 빈손이었습니다. 이민 목회의 쓴맛을 경험한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실패의 골짜기, 눈물의 골짜기로 … 
[신성욱 교수 칼럼] ‘시골의사 TV’를 시청하고 나서
[1] 어제가 사랑하는 아버지가 천국으로 훌쩍 이주하신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그날도 토요일이었는데,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가 위독하셔서 3시간 정도 옆에서 지켜보다가, 급한 일이 있어서 2시간 정도 집에 와서 일 끝내고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