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권 칼럼] 말의 힘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보아도 말은 힘이 있다. 또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들을 보아도 말은 힘이 있다. 예수님은 "내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라고 하셨다. 성경은 '혀의 힘'을 강조하며 말이 단순히 의사소… [최병수 칼럼] 지역교회에 바란다
저는 1972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회자의 길에 들어선 후 2011년 11월 9일 담임목사 직에서 조기 은퇴한 은퇴목사입니다. 요즈음은 ‘백수가 과로로 쓰러졌다’는 우수개 소리가 실감나도록 하루 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습 [김범수 칼럼] 지킴, 갈킴, 시킴, 사킴
사람들을 인도하고 지도하는 사람을 '지도자', '리더'라고 한다. 지도자는 방향을 제시해야 하며, 영향력을 주어야 하며, 목표가 분명해야 하고, 모본이 되어야 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지도자의 자질과 자격에 대하여 말한다. 역… [이은종 목사 칼럼] 힘드니까
요즘.. 무당의 "비나이다"와 기독교의, "주시옵소서"의 차이가 무엇일까?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산다. 그 차이는.. 그분의 임재와, 우리의 변화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무당은 "비나이다"로 통해, 원하던 것과 추구하… [정인량 칼럼] 하이든과 모짜르트의 천재성
모짜르트가 36세에 단명한 천재 음악가였다면 하이든은 당시로서는 장수한 편인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하이든은 모짜르트 뿐아니라 베토벤에게도 음악을 가르친 고전음악계의 멘토였던 것이다. [기고] 우리가 인디언? Indians are us?
북미 원주민 선교를 하면서 내 귀에 가장 거슬리는 단어가 바로 이 '인디언'이라는 단어가 되었다. 원주민 선교에 부르심을 받기 전 만해도 나도 남들처럼 그저 무심히 지나쳐 듣고 말하던 이 단어가 이제는 때로는 이 단어를 들…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대학에서의 금전 생활(1)
이번 주에 말씀 드리고자 하는 금전 문제도 그동안 말씀드린 대학 생활 관련 토픽들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상식적인 말씀들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이나 자녀분들이나 대화 가운데 한 번쯤, 아니 여러 번 이 문제를 짚고 넘어 가셔… [이상명 목사의 성서로 문화 읽기5]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와 영성
앨빈 토플러 이후 최고의 미래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다니엘 핑크는 그의 책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을 제시하였다. 6가지 조건이란 디자인(design), 스토리(story),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유희(play), … [軒鏡 최윤환] 사해사본(死海寫本)
신비하고 기이한 건축물에 화사한 햇빛이 쏟아져 내려, 밝고 새하얀 바닥모래와 새하얀 지붕의 곡선이 함께 어울려 합쳐져서 마음속까지 파고 내려앉는, 깊게 그리고 맑게 만들어 놓아 주는 한 낮의 신비의 순간, 시간이었습니… [목회칼럼] 그리스도의 표적을 위한 기적들
이적은 한자로 異(다를 이), 跡(흔적 적)입니다. 보통 인간의 지각, 이성적 분별력으로 이해가 잘 안되는 일이 생겨났을 때 그것을 이적이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있는 표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라는 사실… [정평수 칼럼] 유전자와 영양소, 그리고 질병
인체의 생리대사에 필요한 7가지 중요한 생리물질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비롯해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효소, 호르몬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학진 칼럼] 성경통독과 이해를 위한 스물 세번째 지팡이
도미티안 황제의 통치 말기에 사도 요한(1:1, 4, 9, 22:8)이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들)에게 보내는 회람서신입니다. 이 때는 이미 네로의 박해(AD 64년)로 인해 기독교인들이 로마에서 쫓겨나고 베드로… 중국집 배달부의 죽음
영정 사진 속 중국집 배달부 김우수(54)씨는 아이처럼 웃고 있었다. 하지만 김 씨의 빈소는 자주 눈물바다로 변했다. 특히 그의 영정 앞에는 평소 그가 5만원, 10만원씩 쪼개 희망을 줬던 아이들이 보낸 감사의 편지가 가지런히 놓… [김경판 목사 칼럼] 완전 성령 바보
사람들은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된다고 말들 합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논리도, 이성도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바보라고 놀려도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은 실실 웃으면서 넘어갑니다. 사람들의 눈에 이들은 영… [이성자 칼럼] 주의 길을 준비하라
지난 주간, 뉴욕에서 열렸던 샬롬 예루살렘 축제에 성도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뉴욕에 있는 600만 유대인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여 잘못을 사과하며 그들을 위로하기 위한 축제였습니다. 오전에는 이스라엘 회복에 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