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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규호 목사.

    [노규호 칼럼] 백합화 향기(香氣)처럼...

    모든 사물과 사람들에게는 각기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좋은 냄새를 향기(香氣)라 하고 불쾌하고 역겨운 냄새를 악취(惡臭)라고 말합니다. 향기(香氣)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악취(惡臭)는 기분을 매우 상하게 만듭…
  • 이성자 목사.

    [이성자 칼럼] 약하며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내가 너희 가운데에 있을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고전 2:3)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던 당시 바울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신약 시대 최대의 사도로 가는 곳마다 기적과 이사가 나타나며 많은 심령들을 주께로 인…
  • 영화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한 장면

    유대인들이 유월절 만찬에서 네 잔의 포도주를 마시는 이유는?

    지붕 위의 바이올린 (fiddler on the roof)이란 뮤지컬 영화를 보면, 첫 장면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우리는 어떻게 균형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가? 여기에 대해 한 가지 답을 말해 줄 수 있다. 전통 (tradition)이다. 전통 (tradition) 때문…
  • 정성욱 교수

    구원받은 사람은 더 이상 죄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나?

    기복주의·율법주의와 더불어 오늘날 한국교회의 안방에 들어와 한국교회를 근원에서 무너지게 하고 있는 다른 복음은 방종주의이다.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과 영생을 얻게 된다는 …
  • 크로스 로드 한인교회 김칠곤 목사

    [김칠곤 컬럼] 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꽃의 생명은 아름답다"라는 말은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사전적인 의미에서 볼때 아름다움이란 고어로 알움답다 이며 알(씨)이 움(싹)을 틔워 그 답게 되었다는 말이라고 한다.
  • 정진오 목사  ©미국 시온루터교회

    한국 교회여 '십자가'로 돌아가자

    한국 교계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과 1970년 이후로 일어난 한국 사회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교인 수 증가와 물질적 성장을 이루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50개 교회 가운데 26개의 교회…
  •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 120편 5-7절'

    '내가 (내 영혼이-칼빈 사역) 화평을 미워하는 자와 함께 오래 거하였도다', 시편 기자는 ... '메섹'과 '게달' 이라는 말로써 간접적으로 지적했던, 거룩한 조상의 후손으로서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 이스라엘의 진정한 씨라기보다…
  • 김병태 목사(성천교회 담임).

    [김병태 칼럼] 자기 목숨까지 나누는 삶

    지난주 금요일이었다. 구역장 교육을 마치고 목양실로 들어왔다. 잠시 후에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목사님, 들어가도 돼요?" 권사님 한 분이 계셨다.
  • 안인권 목사.

    [안인권 칼럼] 90%가 반대하는 개혁을 실행하라

    당신은 희망있는 미래를 희망하는가? 희망없는 미래를 희망하는가? '희망적 미래'를 위해서는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 변화는 개혁을 필요로 하고 개혁은 부분적이 아닌 대대적인 개혁을 필요로 한다. 개혁에는 반드시 반대하는 …
  • 신동수 목사.

    [신동수 칼럼] 동북아 세계로 통일 대박 열차가 달린다.

    현 정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표현되는 대북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남북 교류협력을 높이기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교류협력을 증진시켜 나가자는 뜻을 발표하였다. 핵문제, 미사일발사, 군사도발 등 안보문제를 의연하…
  • [Sergei 선교칼럼] 이 시대 교회의 할 일

    요즘 뉴스를 보면 모든 아버지들이 자녀들에게 폭행자요 성범죄자가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아버지가 딸을 성폭행했다는 뉴스들이 줄을 잇기 때문이고, 울산·칠곡 계모 사건으로 인한 영향 때문이다. 또한 새엄마들…
  • 원베네딕트 선교사. ⓒ유스미션 제공

    "바쁜 스케줄을 자랑하는 목회자가 존경받는 시대..."

    오늘 말씀에 주목하고 싶은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이 아닌 그 기적 이후에 예수님이 보이신 태도에 대한 부분입니다.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무려 남자만 오천 명을 먹…
  • 중앙장로교회 한병철 담임목사

    [한병철 목사 칼럼] 흑백논리를 넘어서

    ‘흑백논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얀 색과 까만 색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논리입니다. 하얀 색과 까만 색 사이에 얼마나 많은 색깔이 있습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그건 하얀색이 아니다”라고 하면 대뜸 “그럼 까만…
  • 애틀랜타성결교회 김종민 목사.

    고난주간, 영상 없이 그리스도를 만나자

    사순절의 클라이맥스인 고난주간이 시작된다. 화려한 불꽃 놀이를 보기 위해서는 밤을 기다려야 하듯이, 부활의 영광 찬송을 부르기 위해서는 고난의 가시밭 길을 먼저 걸어야 한다.
  • 이선이 목사(듣는마음심리상담센터 대표).

    부창부수-여호야다와 여호세바

    관윤자라는 책 삼극편에 '부창부수'(夫唱婦隨)라는 말이 나온다. 그 뜻을 풀이하면 "천하의 이치는 남편이 노래 부르면 따르고 수소가 달리면 암소는 뒤쫓는다. 새 수컷이 울면 암컷이 응하니 이러한 까닭으로 성인이 언행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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