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고난의 선물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23:10) 이런 얘기를 한두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영국 사람들은 싱싱한 청어를 무척 좋아하지만, 북해(北海)에서 영국…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하나님은 당신의 미래를 얼마든지 바꾸실 수 있습니다
올해의 끝자락에서 새해를 기다립니다. 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끝맺음을 잘할 줄 알아야 합니다. 끝맺음을 잘한다는 것은 과거의 실수와 실패를 잘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 [강태광 목사 칼럼] 진정한 변화를 이루는 새해를 위해!
새해를 맞으며 발전과 변화를 꿈꾼다. 저마다 신년 계획을 세우고 변화를 도모한다. 그래서 신년의 결심(Resolution)도 밝히고, 새해 기도 제목도 정한다. 그런데 거의 매년 후회와 아쉬움 가득한 연말을 맞는다. 새해 결심과는 … [강태광 목사 칼럼]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 실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들과 딸과 긴 대화를 나누었다. 문자로 전화로 그리고 화상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렇게 나눈 대화는 아들과 딸에게 주는 아빠의 인생 훈수요 부탁이었다. 사실 아이들에게 부탁하며 훈수했던 삶은 내…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성직자 부족 사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디모데전서 3:2-3) 최근(2024.12) 한국에서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한국가톨릭 교회가 신… [강태광 칼럼] 바른 성탄절 지키기
프랑스 신학자 자크 엘륄(Jacques Ellul)은 프랑스 기독교(Protestant)를 대표하는 기독교 사상가요 신학자다. 그는 사회학자요 법학자이면서 통찰력 있는 신학 서적을 출판한 평신도 신학자다. 그는 풍부하고 폭넓은 신학 사상으로 … [강준민 칼럼] 새벽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제가 새벽에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연약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어리석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급이 … [구봉주 칼럼] 나라를 위한 기도
멕시코 선교지에서 아침에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비상 계엄령에 과한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대통령 탄핵 가결 소식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보고, 국가, 나라에 관한 성경적 이해의 필… [민종기 칼럼] 가슴 시리게 깨달은 하나님 나라
1979년 10월 26일 금요일, 종일토록 남한산성 근처의 군부대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1980년 초 소위 임관을 앞둔 마지막 전투 능력 측정이었습니다. 같은 과에서 ROTC 훈련을 받았던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당시에 대학부 회원… [강준민 칼럼] 성탄을 통해 배우는 예수님의 성품
예수님의 성탄을 통해 예수님의 겸손한 성품을 배웁니다. 예수님은 구유 위에 태어나셨습니다. 가장 높으신 예수님이 가장 낮은 곳에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이 선택하신 탄생 장소는 높은 곳이 아닙니다. 화려한 곳이 아닙니… [진유철 칼럼] 예수님이 하신 믿음의 루틴을 배우라
예수님은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면서 더욱 바빠지셨고 많은 활동만큼 대적과 문제도 많아지셨는데도 올바르게 잘 준비하심으로 놀라운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의 준비는, 첫째 모든 시작을 기도로 이루셨습니다. 예… [김한요 칼럼] 어바인에 소문난 크리스마스 행사
작년 이 맘 때였습니다. UC 어바인 대학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베델교회 본당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이 있었습니다. 멤버들의 수가 얼추 300명이 넘었을 것입니다. 지휘를 맡았던 아이린 Irene 교수가 무대 밖으로 떨어질지 걱… [송정명 칼럼] 마음의 구유를 비웁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메시야가 이 땅에 오셔서 자기들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들이 전해주는 말씀에 자주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말라기 선지 이후 400여 년 어간에는 하나님… [사설] 지금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할 시간
12.3 계엄령 선포로 촉발된 현직 대통령의 탄핵소추가 국회에서 가결됐다. 최종 법적 판단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몫이 됐지만,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사회적 혼란과 국론 분열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국회의 탄핵… [이상명 칼럼] 성탄절 단상
칼 바르트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신학자입니다. 그는 1961년에 시카고대학에 초청 교수로 가서 한 학기 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강의가 있던 날, 신학대학 학장은 청중들에게 “바르트 박사가 건강도 여의치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