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정진오 칼럼] 사랑의교회 사태 해결을 위한 제안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Diocletianus)가 305년 당시 기독교인들의 거룩한 책인 성경을 몰수하여 불태우라는 칙령을 내렸다. 특별히 이것은 성직자나 교회 지도자들에게 해당되었다. 일부 성직자들은 이 명령을 거부하여 감옥… [김칠곤 컬럼] 무지(無知)와 편견
한 달에 한번씩 교회에서 모이는 정원 가꾸기를 위한 여성 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오월 첫주 토요일 날, 야채 모종과 식물들을 교회 앞마당에서 판매를 했다. 아내와 나는 새벽예배를 마치고 야채 모종 한 것을 판매하려… [김칠곤 컬럼] 사랑하는 사람을 미소 짓게 하라
사람들간에 옛 추억을 기억나게 하는 것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오랫동안, 간헐적으로 삶 속에서 생각나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사진이다. 특별히 인물 중심으로 사진을 찍을 때에 얼굴의 표정이 밝아야 하는데 … [이태선 컬럼] 한국 사회의 개혁, 진정 가능한가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한국사회에 자성의 목소리가 넘쳐난다. 이제 반드시 변화가 있어야 된다며 그 길만이 그 수많은 젊은 생명들을 앗아간 한국사회의 병폐를 척결할 수 있다라는 명제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듯 싶다.… 죽음의 위기-아하시야왕
인간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의 삶은 죽음으로 다가가는 시간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죽음에 이르는 갑작스러운 질병과 사고가 닥칠 때 육체적·정신적 심각한 위기를 느낀다. 인간이면 … [교회언론회 논평]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세월호 참사' 한 달을 맞는다.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너무 긴 시간이지만, 아직도 사건이 마무리되지 못하여 더욱 절망스럽고 슬픈 날들이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 304명이 사망 내지 실종되었는데, 이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어른… [김칠곤 컬럼] 오만과 편견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감정을 사랑으로 승화시켜 오랫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오만과 편견'을 버리는 것이다. 그 이유는 '오만과 편견'을 버리는 것이 상대를 이해하고 신뢰하는데 … [김병태 칼럼] 아들을 바꿔 보자?
어느 권사님은 밖으로 놀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남편은 놀러 다니는 걸 싫어한다. 아들도 아버지처럼 다니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딸에게 부탁을 했다. "나 좀 데리고 다니라!" 그런데 딸도 엄마를 … [김칠곤 컬럼] 그대들의 영혼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1993년 10월 10일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서 서해 페리호가 침몰하여 승객 362명 중 292명의 소중한 생명들이 차갑고 무서운 파도의 공포에 자신들을 내려놓아야 만 했던 아픔이 있었다. 위도의 섬은 필자가 처녀 목회를 했던 전… [김칠곤 컬럼] 왜 내가 해야 하는가
이민자가 살아가는데 가장 힘든 것은 삶이 고된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을 원할하게 할 수 없는 언어와 이것과 함께 맞물려 움직이는 문화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다. 누구나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며 이것으로 인해 수 많은 … 구원받은 사람은 더 이상 죄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나?
기복주의·율법주의와 더불어 오늘날 한국교회의 안방에 들어와 한국교회를 근원에서 무너지게 하고 있는 다른 복음은 방종주의이다.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과 영생을 얻게 된다는 … [김칠곤 컬럼] 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꽃의 생명은 아름답다"라는 말은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사전적인 의미에서 볼때 아름다움이란 고어로 알움답다 이며 알(씨)이 움(싹)을 틔워 그 답게 되었다는 말이라고 한다. [Sergei 선교칼럼] 이 시대 교회의 할 일
요즘 뉴스를 보면 모든 아버지들이 자녀들에게 폭행자요 성범죄자가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아버지가 딸을 성폭행했다는 뉴스들이 줄을 잇기 때문이고, 울산·칠곡 계모 사건으로 인한 영향 때문이다. 또한 새엄마들… "바쁜 스케줄을 자랑하는 목회자가 존경받는 시대..."
오늘 말씀에 주목하고 싶은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이 아닌 그 기적 이후에 예수님이 보이신 태도에 대한 부분입니다.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무려 남자만 오천 명을 먹… [김칠곤 컬럼] 분노의 벽을 부셔라
계절 변화에 따라 사람들이 계절을 대하는 삶의 방식이 달라야 하는데 인생의 계절도 이와 같다고 본다.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했던 분주함의 세월이 있었다면 이제는 자녀들이 멀리 공부하러 떠나 보낸 인생의 계절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