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예수님을 따르라는 부름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따른다. 예수님께서 열두제자를 훈련시키실 때 그룹을 이루어 훈련시키셨다. 하나님은 관계와 우정이 평생 지속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 나라는 일회용 우정에 대한 생각을 거부한다. 

요한복음 13장 34~35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지속적인 친목과 우정을 키우기 위해 성장해야 할 네 가지 열쇠를 소개했다.

1. 사랑

모든 관계의 기초는 사랑이다. 고린도전서 13장 1~2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기 대문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바탕으로 관계가 형성되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사랑은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성령을 통해서만 올 수 있다. 

2. 소통

사랑이 관계의 기초라면 소통은 영양분을 주는 것과 같다. 인간 사이의 끊임없는 진정한 소통을 통해 관계가 형성된다. 우리가 말과 기도를 통해 그분과 교통 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성장하는 것처럼 서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관계가 성장한다. 

3. 믿음

신뢰의 획득은 관계를 유지하게 한다. 신뢰가 효과적으로 획득되지 않고 관대하게 주어지지 않는 경우 관계는 번창 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거짓 증인을 하지 말고 지킬 수 없는 맹세를 하지 말라는 명령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 분이 우리를 신뢰하는 것처럼 우리가 서로를 신뢰하기를 원하신다.

4. 용서

용서는 우리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용서를 베풀 수 있다. 골로새서 3장 13절은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라고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