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GIFT 'Shalem 샬렘' 전인적리더십세미나가 10월 5일(토)부터 7일(월)까지 부에나파크에서 개최된다.
현재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달훈 의학박사와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전달훈 박사는 GIFT상담치유연구원 공동 설립자로 남가주 사랑의 교회 장로이면서, Orange County 에서 30여년동안 의술을 베풀고 있다. MIT대학과 UCLA의대를 졸업했고. West L.A. Wadsworth 병원에서 병리학을, LAC-USC대학병원에서 내과와 소아과를 수련하고 UCLA 대학병원에서 알러지/면역학을 공부하고 수료했다. 또한 Trinity College of Graduate Studies 에서 관계심리학(Relationship Psychology)을, Talbot신학교에서 신학/영성훈련을 공부했다.
리디아 전 박사는 공인된 임상심리학 박사로 GIFT전문상담소 원장이면서, GIFT상담치유연구원 공동 설립자이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 권사이기도한 리디아 전박사는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에서 심리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교사자격증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5년동안 가주에서 교사생활을 하다가 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전문상담자의 필요를 절실히 느껴, 다시 정신 건강으로 전환하여, Biola University, Rosemead School of Psychology (APA 인정)에서 임상심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정신 건강 분야에서 오랜기간 일을 하면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제 GIFT 전문 상담소를 통해서 정신건강 전문인으로 일을 하면서, Azusa Pacific University, Marriage Family Therapy Department에서 Adjunct Professor로 가르치고 있고, 또 Gateway Seminary (옛, Golden Gate Seminary)와 Grace Mission University에서도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많은 사역자들이 남을 돌보느라 가장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샬렘 전인적리더십 세미나를 통하여 목사/사모들이 서로 나누고, 기도하고, 격려하며 힐링과 새힘을 얻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두 강사의 여러가지 임상경험, 전문지식과 성서적 진리와 영성을 같이 통합한 강의와 나눔을 통해서 생리적 (두뇌현상등)/심리적/정서적 현상들을 배우고 나눔으로 나 자신 뿐 아니라 성도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더 잘 이해하고, 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세미나는 25인이 정원이다. 등록비는 500불이나 프로그램에 합격된 이들에게는 전액 장학금으로 제공된다. 문의는 giftshalem@gmail.com, 714-522-44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