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밟히는 다리의 영성
「무명(無名)」이라는 영화를 성도님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CGNTV가 개국 20주년을 기념해서 제작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제작된 배경은 양화진에 있는 일본 선교사님의 무덤에서 시작됩니다. 서울 양화진은 외국 선교사님들… 
[센트럴 신학 단상] 감정은 약점이 아니라 메시지입니다!
“결혼은 생각보다 한번 해 볼 만한 것 같네요.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수업을 마친 뒤, 한 비혼주의 학생이 건넨 뜻밖의 피드백은 감사와 기대감을 안겨주었고, 마음에 울림이 있었습… 
[신성욱 교수 칼럼]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1] 국내 시인 가운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를 쓴 분이 한 분 있다. 다른 건 나와 맞지 않아도 그의 시만큼은 참 좋다. 그의 시는 추상적인 사유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과 삶의 뿌리에서 나온다는 점에서와, 꾸밈없고 맑고 정직한… 
[여인갑의 바이블 스토리] 올람 하바와 올람 핫쎄: 영원한 삶을 바라보는 믿음
“이 세상과 오는 세상”이라는 말은 유대 전통과 기독교 신앙에서 인간 존재의 시간적 지평을 둘로 나누는 중요한 개념이다. 히브리어로 ‘올람 핫쎄’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의미하고, ‘올람 하바’는 장차 올 … 
찰리 커크의 죽음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던지는 물음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데이비드 머피 박사의 기고글인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문화 전쟁을 의미하는 이유'(Why following Jesus Christ means cultural war)를 29일 게재했다. 데이비드 머피 박사는 센테니얼 연구소(Centennial Inst… 
교육은 중립이 아니다, 미국 교실을 둘러싼 신앙과 자유의 전쟁
오늘날 미국에서 교실은 더 이상 단순한 학습의 중립적 공간이 아니다. 그것은 이제 미국 청년들의 정신을 두고 벌어지는 격전지가 되었다. 부모들은 자녀의 양심을 형성할 책임은 국가가 아닌 가정에 있다고 주장할 권리가 … 
'판사'가 '목사'를 훈계한다?
들리는 말로는 '판사가 목사를 훈계했다'고 한다.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님의 구속적부심에서 판사는 목사를 향해 희롱하는 조로 훈계했다고 한다. 내가 알기로 판사는 법전에 있는 대로 법 상식에 근거해 판단하면 된다.… 
찰리 커크의 죽음과 신앙 각성, 미국 청년 세대에 남긴 유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리처드 랜드 박사의 기고글인 '인권의 근원은 정부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God is the source of human rights, not government)를 최근 게재했다. 랜드 박사는 2013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남부 복음주의 신학교…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친밀한 사랑의 비밀
친밀한 사랑은 모든 사람의 갈망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은, 사랑하고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 
[성종근 칼럼] 가서 전하라
전도와 선교는 구별이 없어졌습니다. 과거에는 국내전도와 국외전도를 구분하여 전도와 선교를 구분했지만 이제는 자국 내에도 이방인, 다문화가 함께 있는 배타성을 띠고, 외국에 나가 있는 자국민 대상으로 해외선교를 하는 … 
[신병옥 칼럼] 두고 온 만주 벌판!!
지난 글에서 비전 50 선교회가 필자의 전임 목사이자 원로목사이신 윤일흠 선교사께서 30 여 년 전, 기아와 질병으로 죽어가던 연변의 꽃제비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에서 시작되었음을 언급한 바 있다. 그때 국경 일대에서 어린 … 
[신병옥 칼럼] 비전 50 선교회 고난의 시간과 Paradigm Shift!
지난 글에서는 20여년전의 비전 50 선교회가 만주벌판에서 진행한 사역을 중심으로 사역의 출발을 나누었다. 이와같이 우리들의 사역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중에 엘샤다이의 선교전략가이신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강준민 칼럼] 놓아버림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늘 글감을 찾아다닙니다. 마치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가 좋은 재료를 찾아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글 쓰는 사람에게 글감은 단순한 소재가 아닙니다. 삶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의 반영입니다. 어떤 이는 길가에 … 
[진유철 칼럼] 성경암송대회를 마치고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화요일 교육국 주관 제13차 2025년 성경암송대회를 잘 마쳤습니다. 총121명, 99팀이 참가신청을 했고 116명, 94팀이 참석하여 총 100명, 78팀이 합격하였습니다. 합격률이 높아서 상금도 작년보다 약 25.8%나 증가… 
"찰리 커크의 암살은 전환점이 되는가?"
복음연합(The Gospel Coalition, TGC) 수석 편집장이자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브렛 맥크래켄(Brett McCracken)은 최근 '찰리 커크의 암살은 전환점이 되는가?'(Is Charlie Kirk's Assassination a Turning Point?)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