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태 칼럼] 인생 퍼즐
어느 날 집사님 한 분이 자신이 살고 있는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서 기르는 야채를 취해 식사를 하기 위해서. "아악~!" 옥상을 오르는 순간 까무라치게 놀랄 장면을 목도했다. 옥상 빨랫줄에 한 남자가 매달려 있었던 것… '고추장 정신'으로 뚫어낸 기니비사우 선교
현지인들 조차도 섬을 밟기가 힘들고 섬사람들조차 육지에 나오기가 힘든 이 지역...하지만 우리는 지난 4년 사이에 벌써 3개의 섬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고 교회를 세웠고 학교를 세웠고 사택을 세웠다.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 [기고]“사랑의 군병들-agape army USA 2014”를 마치고
주님의 한치의 오차도 있을 수 없는 치밀하신 작전계획에 따라 2006년부터 미국 원주민 복음화를 위하여, 뉴욕에서부터 연합 선교가 시작되게 하셨고, 워싱톤 D.C.는 베다니장로교회의 담임이신 김영진 목사님의 동문이신 뉴욕 … DM 선교회 서두만 목사의 8월 기도 편지
하늘과 바다와 육지의 어디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는 불안한 세대를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대형사건 사고들, 전쟁, 천재지변, 그리고 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 관계성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대화법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 가려면 효과적인 의사 소통은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개인적인 정서 건강이다. 정서 건강이 있을 때 결혼생활이나 가정 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 [최봉수 목사 칼럼]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성경에 교회를 의미하는 단어 중 대표적인 것으로 ‘에클레시아’ 와 ‘시나고그’ 그리고 ‘파내구리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에클레시아는 그 당시 헬라인들이 어떤 ‘사무적인 일을 처리하기 위해 함께 한 모임’이라는 의… [기고] 무슬림들도 꾸란의 희생자들
중동의 여름은 온도는 높아도 습도가 낮았고, 영국의 여름은 습도가 높아도 온도가 낮았는데 한국의 여름은 온도도, 습도도 높아서 여름을 지날 때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매미 소리가 들리고 가끔 센터 앞마당에서 잠자… [이만석 칼럼] 21세기의 이슬람국가(IS) 탄생을 보며
21세기에 이슬람 국가(Islamic State)가 탄생했다. 2014년6월29일 이들은 지도자 아부 바크르 (Abu Bakr al Baghdadi)가 무함마드의 후계자를 지칭하는 칼리프(Caliph)임을 선언했다. 즉 무함마드가 통치하던 7세기로 돌아가 그가 이슬람 세계 … [김형태 칼럼] 큰 지혜를 가진 사람
지식(知識: knowledge)은 양적 개념이며 과거에 대해 아는 것이고 또 부분적으로 아는 것인 데 비해, 지혜(智慧: wisdom)는 질적 개념이며 미래에 대해 하는 것이고 또 전체적으로 아는 것이다. 지식이 사실(fact) 인식인 데 비해, 지혜… [제이슨 송 칼럼] 우등생 만들기
수년 전 "대한민국 우등생"이란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의 명문대생 250명을 연구하여 이들의 특별한 진학 노하우를 밝히려고 했다. 하지만 저자는 '비법'을 찾을 수 없었고, 오히려 "복습을 정기적으로 했… [김영길 칼럼] 너그러움
젊은이와 노인의 차이점은 여러 면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무엇보다도 생기가 발랄합니다. 걸음걸이도 가볍습니다. 지칠 줄 모릅니다. 치료와 회복이 빠릅니다. 식사의 양이 엄청납니다. 호기심도 많고 해보고 싶… [박신욱 칼럼] 프란시스코 교황 방문이 준 도전
프란시스코 교황이 마침내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온 나라가 한 주간 몸살을 앓았다고 한 언론이 표현했을 만큼 교황 방문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교황이 제가 선교사로 섬겼던 아르헨티나 출신이라 그런지 … [유해석 칼럼] 기독교인은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
이슬람은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주님이 오시기 전에 복음을 전해야 할 마지막 거인이다. 필자는 19년 전 영국에서 사역지를 놓고 기도하면서 '위대한 심판(The Great Reckoning)'이라는 제목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의 저자는 "다… [기고] 칼빈의 구원론 vs 장로교회의 구원론
한국교회는 칼빈이 장로교회의 창시자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칼빈이 장로직제를 언급하며 채용은 하였지만, 이는 그가 창시한 것이 아니며 모세 시대부터 있어온 장로직(Eldership)과 장로회제도(Presbyterian System)이자 초대… [김병태 칼럼] 교황 방한을 바라보며
"저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프란치스코가 교황이 되어 천명한 소신이다. 세계 가톨릭의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이 공식 사목방한 일정을 14일부터 18일까지 마무리했다.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