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욱 교수 칼럼] 한우리교회 방문 소감
[1] 오늘은 아침 일찍 차를 타고 광명역을 향해 떠났다. 광명역 근처에 있는 한우리교회에서 1부와 2부 설교를 맡았기 때문이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교회 중의 하나이다. 지난 2월, 이 교회 담임인 권종렬 목사 부부와 성도들과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깊은 상처, 더 깊은 능력
인간은 연약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를 받으면 아픕니다. 상처는 흔적을 남깁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상처를 받으면 더 아픕니다. 실패와 상실의 때에 상처를 받으면 더 고통스럽습니다. 피곤할 … 
[강태광 칼럼] 선교지가 된 한국!
인도 선교사로 40여 년의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은퇴 선교사 레슬리 뉴비긴은 영국 사회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신을 성장시키고 자신을 선교사로 파송했던 영국 교회가 죽어가고 있었다. 더 심각한 것은 영국 교회가 죽어…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내 주는 살아계시고(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영국의 생물학자요 지질학자인 챨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이 젊은 시절 처음 브라질 열대 우림에 갔을 때 그 자연의 장관으로 인해 놀라움과 감탄에 몰입되는 깊은 감정에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훗날 자연주의 … 
성경이 말하는 휴거의 희망과 준비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그렉 로리 목사의 기고글인 '휴거가 진짜인 이유는 무엇인가'(Why the Rapture is real)를 최근 게재했다. 로리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 단체인 하베스트(https://harvest.org) 설립자이자… [사설] 비전향 장기수 6인 북송 요구, 北 억류 선교사 송환 연계해야
최근 정부에 북한 송환을 요구해 온 비전향 장기수 안학섭 씨가 지난 20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가겠다며 파주시 통일대교 진입을 시도하다 군 당국에 의해 제지됐다. 정부는 안 씨의 북송을 성사시키기 위해 인도적 차원의 … 
당신을 격려하는 12가지 성경구절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당신을 격려하는 12가지 성경구절'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삶에는 말과 행동이 공허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사랑하는 이가 힘겨워하거나, 스스로 무거운 …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 성경이 말하는 예정과 자유의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R.C 스프로울의 기고글인 '하나님의 주권이란 무엇을 뜻하는가?'(What does it mean that God is sovereign?)를 23일 게재했다. R.C. 스프로울은 리고니어 미니스트리(Ligonier Ministries)의 설립자이자, 플로리다주 샌… 
[멕시코에서 온 편지] 임플란트 치료 후 어금니로 음식을 씹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감격이 있었지만...
지난 5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떠났던 목회자 컨퍼런스를 통해 만남을 갖게 된 유재홍 목사님께서 이번 한국방문기간 안에 저희들을 초대해 주셔서 원주주보혈교회 성도님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허락되었습니다. 
[이민규 칼럼] 하나님의 나라
어떤 집은 겉으로는 크고 웅장하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곰팡이 냄새가 나고 기초가 약해 곧 무너질 것만 같습니다. 
[김성수 칼럼]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는 문
복음 전도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입니다. 최근 교회 행사 포스터를 붙이러 한인 상점들을 다니며 이를 절감했습니다. 23년 전 개척 당시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그때는 대형 마트 앞에서 전도활동을 하겠다고 
[성종근 칼럼] 시간이 금, 생명
세상에는 많은 가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천연자원부터 숨 쉬는 공기와 마시는 물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에겐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생명은 시간 속에서 유지됩니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우…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8월의 네 번째 주일입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다음 주를 지나면 이 지역 학교가 시작되고 길거리에 노란색 버스가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긴 여름 동안 한 층 더 성장하고 성숙하여 진 자녀들이 되었기를 … 
[신성욱 교수 칼럼] 유머 한 마디가 주는 깨우침
[1] 영어권에서 자주 활용하는, 그림과 함께 짧은 글로 전개되는 유머들을 접할 때가 많다. 우리말로 번역하기도 힘들고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유머들이 적지 않음을 안다. 어제 페이스북에서 그중 하나(아래 그림)를 본 적이 있… 
[신성욱 교수 칼럼] 링컨의 책장에 꽂힌 책 세 권
[1]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 그의 삶을 이해하는 데 있어 종종 인용되는 한 문장이 있다. ‘그의 방 한쪽에 놓여 있던 작은 책장에 단 세 권의 책만이 꽂혀 있었다’라는 문장 말이다. 링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