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회
美 그리스도연합교회, 사상 첫 여성 총회장 선출
미국 주류 개신교단인 그리스도연합교회(United Church of Christ, UCC)는 3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제34회 총회에서 카렌 조지아 톰슨(Karen Georgia Thompson) 목사를 첫 여성 회장으로 선출했다. 카렌 조지아 톰슨 목사는 … 힐송교회 새 담임 “교회 천천히 회복 중… 신뢰 재건해야”
최근 몇 년 동안 전 담임목사 등의 스캔들 속에 힘든 시기를 겪었던 힐송교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힐송 콘퍼런스를 열고 대중들과 새로운 소통에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글로벌 힐송교회 필 둘리(Phi… 데이비드 플랫 목사 “교회 내 정치 신념의 우상화” 경고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 소재한 맥린바이블교회(McLean Bible Church)의 데이비드 플랫(David Platt) 목사가 신간 '주저하지 말라: 미국의 복음을 뒤로하고 예수를 따르라(Don't Hold Back: Leaving Behind the American Gospel to Follow Jesus)'를 소개했다. … 강제폐쇄된 美 노스캐롤라이나 UMC 교회, 재개 위해 소송 제기
지역연회에 의해 폐쇄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연합감리교회(UMC) 중 한 교회가 교단 탈퇴를 고려하는 가운데 교회 문을 열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70년 이상 운영되어 온 윌밍턴에 기반을 … 美 초대형교회 엘리베이션교회, 남침례회 탈퇴
미국의 초대형 교회인 엘리베이션교회가 남침례회(SBC)에서 탈퇴했다. 이 교회는 약 20년 동안 SBC에 소속돼 있었다. 엘리베이션교회(Elevation Church)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기반을 두고, 약 10,000명의 교인들이 출석하며, ‘엘… 미국 교인 10명 중 8명 “교회의 미래 낙관”…이유는?
미국의 기독교 리소스 웹사이트 처치앤서스에 ‘교인이 당신의 생각보다 미래에 대해 더 낙관적인 이유’라는 칼럼이 소개됐다. 레이너는 2022년 8월 공공종교연구소가 미국 성인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 세속화 물결 속 ‘성경적 교회’ 분별하는 비결은?
미국의 많은 교회가 세속화의 거센 물결 속에 성경적 진리를 포기하고 있는 가운데, 잭 힙스 목사가 어떤 교회가 성경적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전미종교방송(NRB) 대회에 참석 중인 치노힐스 갈보리채… 美 바이든, 인도 기독교인 박해에 ‘면죄부’ 주다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감시단체인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CR)의 데이비드 커리(David Curry) 대표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인도 모디 총리, 미국이 면책으로 기독교인들과 전쟁을 벌이다'라는 제목… "교회...고학력·기혼·중산층 가정 중심으로 전환"
정치학자이자 미국침례교회 평신도 설교자인 라이언 버지(Ryan Burge) 교수에 따르면, 미국 교회는 자녀가 있는 고학력 기혼 중산층 가정의 집단 거주지가 되었으며 이는 민주주의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턴 일리노… 美 아칸소 주지사, 자녀들이 분필로 그린 십자가 “지우지 않겠다”
미국의 기독교인 주지사가 관저 입구에 자녀들이 보도 분필로 그린 십자가 그림을 보호할 것을 선언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논란은 지난달 26일 사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가 스테인드글라스 형태의 십자가 … UMC, 동성애 분열속 6200여 교회 탈퇴…상반기 총 4천개
지난 4년 동안, 동성애를 둘러싼 분열로 인해 미국 연합감리교회를 탈퇴한 교회의 수가 6천 개를 넘어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UM 뉴스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9일 오전까지 탈퇴가 승인된 교회의 수는 6182개에… ‘동성애 논란’ 美 UMC, 4년간 탈퇴 교회 6천 개 넘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단인 연합감리회(UMC)에서 지난 4년간 6천 개 이상의 회원 교회가 공식 탈퇴했다. 6월 29일 UM뉴스에 따르면, 탈퇴 승인을 받은 UMC 교회의 수는 이날 오전 현재 6,182개로, 6월 마지막 주 초 6천 개를 넘어… 美 예배 참석률, 2년간 소폭 증가…코로나 이전에 못 미쳐
미국인의 종교 예배 참석률이 지난 2년 동안 소폭 증가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가톨릭 신자의 감소 폭이 개신교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갤럽은 지난 26일 미… 존 파이퍼 “선교단체 내 여성 목사, 성경에 위배”
신학자이자 작가인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최근 "여성 목사 안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위배된다고 생각한다"며 "여성이 선교단체 등에서 영적으로 권위 있는 자리를 맡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미… 美 예배 참석률 소폭 증가…코로나 이전보단 저조
미국에서 종교 집회 참석률은 지난 2년 동안 증가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개신교인보다 가톨릭교인의 감소세가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은 26일 미국인들의 종교 관행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