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무슬림, 일하는 시간엔 기도 못하게 했더니…
미 위스콘신주의 그린베이에 위치한 잔디깎기·제설기 생산업체 에리언스가 지난 14일 무슬림 직원들에게 이 같은 새 방침을 내리자 무슬림 직원 53명 중 10명만 남고 나머지 43명은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크리스… 파키스탄 소년, 신성모독으로 비난받자 스스로 손 잘라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을 했다는 오해를 받은 15세 소년이 속죄의 의미로 자신의 손을 잘라내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CNN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 이란 감옥 복역 3년만에 드디어 석방
기독교 신앙으로 인해 이란 감옥에 수감되었던 미국 국적의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가 3년만에 드디어 자유를 되찾았다. 외신들에 따르면 아베디니 목사는 이란에 구금되어 있던 세 명의 다른 미국인들과 함께 16일(현지시간) … 동남아까지 번진 IS 테러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테러를 비롯해 비교적 안전지대로 간주돼온 동아시아 이슬람국가들에서 최근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인 지하디스트들에 의한 테러 행위가 빈발하자 장차 동아시아가 '제2의 중동'… IS '파리테러 모방' 자카르타 공격…아시아는 '충격'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테러범들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한복판을 공격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 이어 지난 12일 터키 이스탄불을 공격한 IS가 중동… UAE와 모로코 "IS의 이슬람 교리 왜곡, 심각하다!"
중동 대부분의 무슬림들이 이슬람국가(IS)가 이슬람 교리를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AFP통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美여론조사 업체 조그비가 중동지역 청장년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 美 가족연구위원장 “동성혼 합법화는 재앙… ‘부모’ 줄고 ‘보모’ 늘어”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토니 퍼킨스(Tony Perkins) 위원장은 "미국의 가정을 강화하려는 오바마 대통령의 노력이 완전히 희미해졌다"면서 "동성결혼 합법화는 아이들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 간첩 혐의로 北 억류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가 간첩 혐의로 북한에 체포돼 감옥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김 씨는 미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 거주했으며, 2001년부터 중국 연길로 옮겨 북한 라선시를 오가… 스위스 선교사 말리 북부에서 이슬람 과격단체에 납치
말리 북부 팀북투에서 무장괴한에 의해 스위스 선교사가 납치됐다고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은 팀북투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7일 자정을 전후해 스위스 국적의 여성 베아트리체 스토클리(Beatrice Stockly)가 자… 유럽은 난민 문제로 골머리…교황은 "그래도 환영해야"
터키가 시리아 난민에게 노동허가를 발급해 유럽행을 막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교황은 "안전 우려에도 불구하고 난민은 계속 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의 만행 계속돼... 치복 여학생들 행방도 오리무중
나이지리아 내에서 보코하람과 같은 테러단체들의 만행은 2016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IS 대원, 탈출 설득하던 어머니 공개 처형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20대 대원이 탈출을 설득하는 어머니를 공개 처형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北 '종신노역' 임현수 목사 "성경 외에는 부족한 게 없다"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61·큰빛교회)의 근황이 11일 미국 CNN방송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여전히 굳건한 임 목사의 신앙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혐수 목사는 북한 평양의 한 회의실에서 열린 CNN방… "북한이 이제 핵보유국이라는 자신감이 붙었다"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유관지)이 지난 9일 오전 7시 서울 반포동 소재 남산교회에서 1월 정기 모임을 가진 가운데, 김병로 박사(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핵실험정국에서 '휘황한 설계도' 내놓을 당 7차 대회"라는 제목… 내전·IS 위협에 포위된 시리아 주민들, 굶주림에 개와 고양이도 잡아 먹어
내전과 이슬람국가(IS)의 테러 위협으로 인해 마을 안에 포위당한 시리아 주민들이 극심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밝혔다. 특히 식량 부족으로 인한 굶주림이 심각한 수준으로, 주민들이 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