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음란에서 돌이키라" 20만 함성 뒤 동성 축복식한 목회자들
동성애에 반대하는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과 대한문 일대에서 열렸다. 우리 사회에 거센 파도로 몰려드는 동성애 세력을 막아내기 위해 이날 서울 도심 한복판에 모인 20만여 명의 성도와 시민들… [사설]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을 지킨다는 건
국내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사수"가 교단의 중요한 유산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0~22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합동총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총회 신학 정체성과 정… [사설] 미국의 '성적 지향' 정책, 방향성의 문제
미국 정부의 '성적 지향' 정책에 미국의 여러 주가 대립 각을 세우며 소송전에 뛰어들고 있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성차별을 방지하는 연방 민권법 '타이틀 나인'(Title IX)에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성'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 [사설] 미국 국회의사당에 세워질 위대한 '복음 전도자'의 동상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미 국회의사당에 고 빌리 그래함 목사의 동상이 세워지게 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보도에 의하면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GEA)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내 국립조각상 홀에서 동상 헌정… [사설] 성소수자 축제, 왜 서울 도심 고집하나
서울 퀴어퍼레이드가 다음 달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그런데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퀴어조직위)가 올해 축제를 열겠다고 한 장소가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주변 남대문로와 종로구 종각역 인근 우정국로 일대다. 서울… [사설] '동성애'로 시험대에 오른 한·미교회 관계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락하는 등 친동성애 노선으로 급격히 기운데 따른 후폭풍이 심상치가 않다. UMC 내 한인총회가 서둘러 진화에 나섰음에도 국내 감리교 관련 단체들은 "동성애를 허용하… [사설] 친 동성애로 가는 UMC의 딜레마
동성애 찬반 이슈로 최근 7600여 교회가 탈퇴하는 등 내홍이 깊었던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을 전격 삭제했다. 비록 개 교회에서 동성애자 목사 파송을 원치 않을 경우 거부할 수 있도록… [사설] 친 동성애로 가는 UMC의 딜레마
동성애 찬반 이슈로 최근 7600여 교회가 탈퇴하는 등 내홍이 깊었던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을 전격 삭제했다. 비록 개 교회에서 동성애자 목사 파송을 원치 않을 경우 거부할 수 있도록… [사설] 미 연합감리교회가 마주한 냉정한 현실
동성애 이슈로 약 7,600개 교회가 탈퇴한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최악의 재정 상황에 직면했다.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제출된 2025~2028년 교단 예산안은 3억 5,310만 달러(한화 약 4,855억 원)로 지난 2016년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 [사설] 미 연합감리교회가 마주한 냉정한 현실
동성애 이슈로 약 7,600개 교회가 탈퇴한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최악의 재정 상황에 직면했다.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제출된 2025~2028년 교단 예산안은 3억 5,310만 달러(한화 약 4,855억 원)로 지난 2016년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 [사설] '유신진화론' 논란에 대한 엇갈린 시선
서울신학대학교가 '유신진화론' 논란에 휩싸였다. '유신진화론'이란 '하나님이 진화방법으로 창조하셨다'고 주장하는 자유주의 신학을 기반으로 한 일종의 가설로 하나님의 섭리로 온 세상이 창조됐다는 '창조론'과 대비돼 복… [사설] 북한억류 세 선교사, 어찌 잊으리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가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북한 동포를 돕는 일을 하다 북한 당국에 억류된 지 11년째 생환 소식이 없는 안타까운 마음과 한국교회가 이들을 잊어… [사설] 22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재연될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남에 따라 22대 국회 개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계로서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쟁점화 될지 예의 주시하는 입장이다.… [사설] 두 의사의 '선한 영향력'이 그립다
의·정 갈등으로 빚어진 의료공백사태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평생 병자를 치료하고 가난한 약자를 돕는 일에 헌신한 두 의사의 삶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5일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사설] 장로교 최대 두 교단의 공통된 고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통합)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합동) 두 교단이 여성의 위치와 역할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자타 공인 한국교회 최대 교단인 두 교단은 장로교를 대표할 뿐 아니라 교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