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
교회 다니면 복 받는 줄 알았다. 며칠씩 철야하고 금식하면 내가 기도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줄 알았다. 내 멋대로 생각하고 믿은 신앙의 가르침 덕분에 한국교회에는 질투와 다툼, 허영과 가식이 십자가 예수님의 자리를 대… 눈으로 보고 느낀 것을 온 천하에 알려라
시내산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셔서 모세에게 십계명과 율법, 성막 건축 등을 알려주신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시내산 위치에 대한 의견이 현재도 정설로 된 곳이 없다. 다만 탐사에 … [기독 소설] 오네시모의 독백
팍타 순트 세르반다.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로마법의 제 1원칙이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씨저가 루비콘을 건너고 공화정이 무너진 자리에 제정이 시작되는 흐름속에서도, 로마가 다른 나라들과 결정적으로 … 뇌에 관한 불편한 진실: 뇌가 변하면 삶이 바뀐다
지난 1월 14일 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있었다. 일반 신앙, 신학, 목회 자료, 어린이, 청소년 등 5개 분야의 책 22권이 수상작에 올랐다.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수상 도서들이 "기… 우리 안의 '유다'로 난 창... 소설로 만나는 가룟 유다
소설로 형상화하기 쉽지 않은 인물이 있다. 일부라도 성격과 얽힌 사건, 그 전개 과정과 결말 등에서 익히 알려진 인물이 거기에 해당한다. 짐작하는 바로 그 이유 때문인데, 예를 들면 결말이 드러나 있어 플롯에 생동감을 부여… [기독 소설] 오네시모의 독백
오네시모는, 매우 매력적인 그러나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신약성경의 인물이다. 그의 이름은 성경에 단 두차례 언급되었다. 골로새서(골4:7)와 빌레몬서(1:8~18). 빌레몬서는 매우 특이하게도 바울이 빌레몬에게 보낸 개인 편지가 … 로버트 제프리스 신간 "모든 길이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이 아니다"
텍사스 주 댈러스에 있는 대형교회인 퍼스트 뱁티스트 처치(Baptist Church) 담임 목사인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fress) 목사가 최근 새 책을 발간하여 전 세계적으로 종교다원주의가 절대 진리인 것처럼 확산되는 세대를 향해 '오직… 모든 선해 보이는 것들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을까?
이 책의 전체 내용은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답에 해당한다. 즉 "모든 선해 보이는 것들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아니다!'라며 글을 시작한다. '선함'이라는 것에 왜곡이 일어났다.… 거짓 가르침 '영지주의' 벗어나 '사귐의 영성'으로...
사귐의 기도」로 잘 알려진 저자가 지난해 7월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10주년 기념 집회에서 전한 말씀을 보완해 출간한 '요한일서 강해집'이다. '사람,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매력을 소개하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일대학교 역사학 명예교수인 야로슬라브 펠리칸(Jaroslav Pelika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나사렛 예수는 거의 20세기를 이어 온 서양 문화 역사 속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물이 … 설교자들 위해 '적용'에 중점 둔 실용적 주석
예전에는 목회자들이 심방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요즘 교인들은 심방을 꺼리는 경향이 뚜렷하다. 때문에 오늘날 목회자들은 설교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준비한다. 하지만 한 주에도 몇 번씩 감당해야 하는 설교… '난제' 로마서 7장에 대한 E. P. 샌더스의 간단한 해법
샌더스는 '바울의 편지'의 저자에 대해서 간략하게 논증하고(어구 일치 등) 분류하고 넘어갈 뿐, 세세하게 학술적으로 이 모든 주제를 다루지 않는다. 비록 바울의 편지라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지만(에베소서, 골로새서 등), 그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이중 계명의 바른 이해와 실천
바울 신학의 대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 박사의 책이다. 김 박사는 텍스트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광폭 해석과 일단의 비평에 경도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 그 역시 봉착했을 문제에 대한 가없는 천착… "잘 죽는 것, 평생에 걸친 선택들이 쌓이고 쌓인 결과"
최근 '임종 과정 연명치료 중단'을 골자로 한 소위 '웰다잉법'이 국회를 통과해 2018년부터 시행된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죽음'이 늦춰지고 있지만, 오히려 '삶의 존엄성'은 낮아지고 있다. 마침 나이 많은 어른들을 만날 일이 많…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의 '원조'가 집대성한 '바울에 대한 모든 것'
E. P. 샌더스는 예수, 바울, 유대교에 관심이 많은 종교학자이다. 그런 그가 바울의 모든 것을 쓰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물을 내어놓았다. 이 책은 바울의 생애와 편지 해석을 중심으로 집필됐고, 바울이라는 인물에 대한 일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