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일본을 이해하는 한 패러다임: 일본인의 특성을 생활방식에서 찾다
탁월한 문화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1887-1948)는 학문적 여정이 끝나가던 1946년, <국화와 칼>을 내놓았다. 이 책은 1944년 6월 미 국무부의 위촉으로 연구 “교회를 ‘보험회사’처럼 변질시키는 각종 전도 프로그램…”
전도에 대해 요즘 시대만큼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시대가 없는 것 같다. 교회에 소속돼 있는 사람도 전도라는 말만 들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멀리하고 싶어지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설명할 수 없는 보배, ‘속죄’
자기가 아는 것을 설명하는 것도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러니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은 더 설명하기 힘들다. “교회, 신앙 공동체 본질 벗어나 ‘정치의 장’ 돼선 안돼”
이 책은 지난 2016년 극동방송에서 '희망칼럼'으로 방송했던 내용들을 묶은 것으로, 짧은 글들이지만 성도들과 나누고 싶어 정식으로 펴내게 됐다고 한다. 두려운 요한계시록? 위로와 소망의 책
성경에서 가장 읽기 어려운 책,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요한계시록이라고 한다. 장차 발생할 일을 계시하고 있기에 그럴 것이다. 수많은 이단들이 자기의 입맛에 맞게 각색해서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바람에 요한계시록에 대해서… 서문부터 심장 쫄깃하게 하는... 루터의 개신교 최초 교리문답서
1517년 종교개혁이 일어난 후, 루터는 작센 지역에 있는 여러 교회들을 시찰하게 된다. 교회 안에는 기독교 사상과 복음을 왜곡하고 오용하여 방종에 빠진 목회자들이 많이 있었고, 성직자라 할 수 없을 만큼 도덕적으로 해이하… 서문부터 심장 쫄깃하게 하는... 루터의 개신교 최초 교리문답서
"교리문답서가 나온 이유? 태만한 목사와 설교자들 때문." 이 책을 손에 든 순간, 서문부터 필자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위대한 신학자 루터가 교회를 위해 쓴 ‘성경 무오성 논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오랜만에 날씨가 좋다. 한 3일 동안 계속 맑음이다. 덕분에 기온이 조금 떨어졌다. 하지만 벌써 3월이 코앞이라 그런지 이전처럼 차지 않다. 작년 겨울에 비하면 ‘글쟁이’ 이어령 교수와 함께 소설 들고 떠나는 ‘영성순례’
*감상(感想): 내용과 상관없이 작가의 이름만 보고 손이 가거나 사게 하는 저자가 있습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소설가로는 <개미>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한 영혼 살리지 못한 죄책감이, 목회의 터닝 포인트”
"눈물 나도록 따사로움, 눈물 나도록 행복함, 눈물 나도록 감사함, 눈물 나도록 뜨거움! 매주가 부흥회 같고 설교 때마다 나를 울고 웃기신다." 북스 하나님 존재 인정하는 것만으로는, 하나님 영화롭게 할 수 없다
개신교회의 정체성은 '성경'에 대한 태도에 달려 있다. 종교개혁의 정당성이 바로 로마가톨릭교회가 성경에 권위를 두지 않고 교회와 교회정치에 권위를 더 둠 연약하고 실패한 이들 통해서라도, 꺼지지 않는 복음의 불씨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사일런스(Silence)>가 곧 개봉할 모양이다. 엔도 슈사쿠의 '침묵'을 영화한 작품이다. (우리나라 수입·배급사는 굳이 영어명을 붙일 어려운 시기 '침묵하는 주님'이 차갑게 느껴지겠지만...
*감상(感想): '소설'은 인기가 있으나, '기독교 소설'은 인기가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기독교 서점에 가서 보면 강해, 기도문, 성경, 간증문, 설교문, 만화..., 다양한 주제로 책을 분류해 놓았지만 '소설'은 없습니다. 시나 에… 진정한 공동체성에 대해 묵묵히 고민하는 파커 파머의 심장소리
삶에 정답이 있을까? 이런 질문이 가끔 떠오를 때가 있다. '정답이 있다? 없다?'라는 질문이 인식과 분별의 한계를 가진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언급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시기, ‘침묵하시는 주님’이 차갑게 느껴지겠지만…
*감상(感想): '소설'은 인기가 있으나, '기독교 소설'은 인기가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기독교 서점에 가서 보면 강해, 기도문, 성경, 간증문, 설교문, 만화..., 다양한 주제로 책을 분류해 놓았지만 '소설'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