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김 사모
(Photo : ) 새라 김 사모

미국이 지난 50여 년간 영적으로 심하게 나태하고 교만하여, 지금은 영적으로 더더욱 치열한 전쟁터가 되고 있지만, 영적 7전 8기를 외치며 미국을 회복시키는 운동들이 미국 전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회복운동”이란, 그 옛날 미국의 선조들이 미국이라는 나라를 성경 말씀과 기도로 세우고 신앙의 자유를 생명처럼 지켜왔던 것처럼, 다시 한번 성경적 세계관, 하나님의 가치관을 미국의 모든 사회, 문화, 경제, 정치 속에서 회복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이 공립학교에서 교제로 허락되고 있다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사법부가 공립학교에서 성경과 기도를 없애버림으로써 그 대가를 그들의 다음세대인 우리들이 무섭게 치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여 년 전부터 “성경을 공립학교”에 다시 들여놓는 Bible back to school 운동을 Long Beach University에서 교수이시며 목사님이신 Dr. William Jeynes 교수님을 비롯하여 Chuck Norris 같은 영화배우와 단체들을 통하여, 지금까지 미국에 있는 37개의 주에 총 1350개의 학교들과, 382개의 School District에 성경을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는 매우 기쁜 소식입니다.

허락한 school district들은 성경을 선택과목으로 들을 수 있고 또한 영어수업에서는 성경을 문학처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성경을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주들을 몇 군데만 말씀 드리면, Greensboro의 N. Carolina, 알라바마, 텍사스, 테네시스, 애리조나, 알칸사스, 켄사스 등입니다. 아직 갈 길은 멀고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긴 싸움이겠지만, 캘리포니아에도 이 운동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가 공립학교에서 회복되고 있다

“기도 Prayer”가 공립학교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운동이 올바른 정치를 하기 원하는 정치인들 사이에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첫 주에는 Charleston S. Carolina(남부 캐롤라이나)에 있는 법관에서 캐롤라이나에 있는 학교들 안에 기도를 다시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심사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남부 캐롤라이나에 있는 10명의 상. 하원 의원들이 힘을 합쳐 공립학교에 다시 기도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학교 전체가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의 침묵기도를 하게 되며, 이 시간이 불편한 학생들은 조용히 나가있어도 된다고 합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학생들끼리 서로 합의하에 서로를 위해 기도해줄 수 있으며, 학교 수업 시간 전에도 선생님이 필요로 하면, 기도로 시작 할 수 있게 됩니다. 기도를 통해 영혼이 아픈 청소년들을 치유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기도와 치유의 문화형성이 공립학교 시간에 이뤄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남북 캐롤라이나는 미국 전역에서 가장 보수적인 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성애자들과 동성커플들이 미국의 전체 비율적으로 가장 적은 도시이며, 또한 이 기도를 다시 공립학교에서 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추진한 의원들의 대부분이 놀랍게도 민주당원들입니다. 캘리포니아의 민주당원들과는 너무 다른 것이지요.

따라서,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상관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치관을 가진, 성경적인 세계관을 가진 정치인들을 뽑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며칠 전에는 애리조나에 있는 메사 School Board에서도 모든 임원들이 기도를 다시 공립학교 공공 미팅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을 만장 일치로 찬성하였다고 합니다. 본래는 지난 11월에 모든 종교를 포함하는, “기원” 하는 형식의 기도로 하는 게 법적으로 무난할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번 달에는 모두가 만장 일치로 “전통 기도”로 바꾸기로 했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애리조나 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도제목
-캘리포니아의 AB1266 마지막 검토가 다시 한번 잘 끝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남부 캐롤라이나와 애리조나에 있는 공립학교들 안에 기도가 들어가는 것이 통과되도록 기도해주시고, 캘리포니아에도 성경과 기도가 학교 수업시간에 들어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