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 청년들의 잠든 영혼 깨운다

R제너레이션(R-generation)이 대규모 대학.청년 부흥집회가 펼쳐지고 있다.

KAYAC(미주기독청년연합회.대표 김대형 목사)와 HYM(남가주기독청년연합회.대표 더글라스 김)이 주관하고 남가주 200여개의 교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집회는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LA 지역 젊은이들의 잠든 영혼들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집회 총무 담당자는 "남가주 청년 사역자들과 평신도들을 연합시키고 건전한 청년.사회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나성영락교회 김도완 청년부 담당목사는 "올해 청년부 하기 부흥회는 이번 연합집회에 동참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며 "규모나 상징성 등을 고려해 함께 연합사역하는 좋은 기회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또한 나성영락교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청년기도회인 영성 기도 모임을 개최하고 있어 이 집회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참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R-Generation 준비위원회에서 제작하고 있는 8주 성경공부 교제가 이번 집회의 후속조치로 준비되고 있다. 한번의 뜨거운 부흥 집회로 끝나지 않고 이후에도 각 교회 공동체나 개인이 성경공부를 통해 받은 은혜와 비전을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18일 집회에서는 미국의 선교사로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에 취임, 근대교육에 헌신했던 조선 초대 선교사 중의 하나인 마포 삼열 선교사의 아들인 Samuel Moffett Jr.가 특별 간증을 전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R제너레이션(R-generation) 일정은 다음과 같다.

*5/18(금) 오후 8시 세리토스 장로교회
강사:조이선교회 김형익 목사
*5/19(토) 오후 6시 주님의 영광교회
강사:나성사랑의교회 김형국 목사
*5/20(일) 오후6시 베렌도 한인침례교회
강사:나성사랑의교회 김형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