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 '지역을 섬기는 프로그램' 통해 지원금 제공

나성영락교회(림형천 목사)는 '지역을 섬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주 한인 및 이웃 지역을 섬기는 비영리 서민 단체에게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연간 $150,000 규모로 미주 한인 및 지역 사회 단체에 지원금을 제공하며 올해로 4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역을 섬기는 프로그램'의 목적은 한인사회를 섬기는 비영리 단체들의 질적 향상과 미주 한인사회와 주변의 교회를 더 섬기기 위함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원받은 단체들의 역량을 강화해 결과적으로는 LA 지역에 살고 있는 미주 한인들의 삶을 보다 향상시키고 자 함이다.

이번 지원금은 기존의 기금제공 방식에서 기금을 받기 어려웠던 단체들에게도 지원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영락교회 관계자는 "이와 같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미주 한인사회의 전체적인 복지 향상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영락교회의 '지역을 섬기는 프로그램'의 지원금 신청은 신청서 A와 지원금 신청서 B로 나누어 각각 $10,000과 $2,000의 기금까지 요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 2007년 6월 7일
피수여자 최종 선정 및 발표: 2007년 8월 1일
문의: (213)471-4727 http://www.youngn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