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이 있으면 최고가 될 수 있다. 내가 못하는 열 가지를 보지 말고 내가 잘할 수 있는 한 가지에 집중하면 내가 될 수 있는 최고가 될 수 있다.

노래, 그림, 요리, 세탁, 다림질, 뜨게질, 아코디언, 피아노 연주까지 하는 팔방미인 대학을 나왔고 글을 읽을 줄 아는 흑인 조지 카버, 겨우 이것이 나의 인생인가? 이것이 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인가? 그럴 리가 없다.

“열심히 공부해서 무지와 차별, 편견 속에서
고통당하는 나의 동족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온갖 차별과 편견,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대한 미국인’, ‘위대한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조지 워싱턴 카버의 이야기는 오늘날의 청소년, 젊은이들에게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샘 웰만 / 상상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