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지역 '버지니아텍 희생자를 위한 추모기도회'가 20일 저녁 7시 30분 상항 순복음교회(담임 오관진 목사)에서 열렸다.
시작 회중 기도를 인도한 김종호목사는 자식들의 성공만을 최고로 생각했던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고 물질보다 성공보다 눈에보이는 어떤 축복보다 '사랑'이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임을 깨달아 이 비극이 헛되지 않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 후 마태복음 22:37-40을 봉독함으로 박 찬길 목사(좋은교회 담임, SF한인교회연합회장)의 설교가 통역(배성준변호사)과 함께 시작되었다.
박목사는 이번 참사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자신도 얼마 전 형님을 잃어버리는 슬픔을 경험해야 했다고 전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 어떤 것인지 실감한다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한 사람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는 사회의 사랑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외로워 하고 불안해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 고 지적하면서, "그런 이들은 자신을 학대하고 심지어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사랑을 받지 못해 넘어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베풀면 언제든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사람이나 세상에서 버림받았다 할 지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들 속에서 회복될 수 있다" 고 말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한 성도들을 통해 그 분의 사랑이 제대로 전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녀들이 좋은 환경을 누리며 많은 돈을 벌고 좋은 대학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가치있고 보람된 것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다" 라면서 "예수님의 사랑이 자녀들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며, 세상의 분노와 폭력, 그리고 모든 강포를 물러나게 할 것" 이라고 전하며 설교는 끝을 맺었다.
이 후 박준범 (상항지역한인회 이사장), 정에스라 (상항지역 민주 평통회장), James Lee(SFSU KSA Co-president)의 대표추모기도가 이어졌으며, SF 이석찬 한인회장의 광고, 오관진 목사의 축도로 행사는 마쳐졌다.
ⓒ추모기도 3가지
1. 희생자, 유가족, 학교, 학생 등 연관된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상처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2. 한인사회의 안정과 건강한 자녀로 양육하여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세울 수 있도록
3. 청교도 정신 회복과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시작 회중 기도를 인도한 김종호목사는 자식들의 성공만을 최고로 생각했던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고 물질보다 성공보다 눈에보이는 어떤 축복보다 '사랑'이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임을 깨달아 이 비극이 헛되지 않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 후 마태복음 22:37-40을 봉독함으로 박 찬길 목사(좋은교회 담임, SF한인교회연합회장)의 설교가 통역(배성준변호사)과 함께 시작되었다.
박목사는 이번 참사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자신도 얼마 전 형님을 잃어버리는 슬픔을 경험해야 했다고 전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 어떤 것인지 실감한다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한 사람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는 사회의 사랑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외로워 하고 불안해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 고 지적하면서, "그런 이들은 자신을 학대하고 심지어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사랑을 받지 못해 넘어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베풀면 언제든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사람이나 세상에서 버림받았다 할 지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들 속에서 회복될 수 있다" 고 말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한 성도들을 통해 그 분의 사랑이 제대로 전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녀들이 좋은 환경을 누리며 많은 돈을 벌고 좋은 대학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가치있고 보람된 것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다" 라면서 "예수님의 사랑이 자녀들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며, 세상의 분노와 폭력, 그리고 모든 강포를 물러나게 할 것" 이라고 전하며 설교는 끝을 맺었다.
이 후 박준범 (상항지역한인회 이사장), 정에스라 (상항지역 민주 평통회장), James Lee(SFSU KSA Co-president)의 대표추모기도가 이어졌으며, SF 이석찬 한인회장의 광고, 오관진 목사의 축도로 행사는 마쳐졌다.
ⓒ추모기도 3가지
1. 희생자, 유가족, 학교, 학생 등 연관된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상처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2. 한인사회의 안정과 건강한 자녀로 양육하여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세울 수 있도록
3. 청교도 정신 회복과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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