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VT 희생자 위한 묵념의 시간 가져

미국의 각 지역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사건인 VT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 각 주 주지사들은 VT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각 주에서 가졌다.

엘리엇 스피처 뉴욕 주지사는 "뉴욕 주는 버지니아 주민들아 함께 이 국가적 슬픔을 나눌 것."이라고 했다. 뉴욕 주에서는 20일 정오에 주민들이 교회의 종소리와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스콘신 주는 20일 중부시간( 오전 11시에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위스콘신 짐 도일 주지사는 "버지니아의 우리의 친구들은 비극적인 참사를 겪었다. 위스콘신 주의 모든 사람들이 이 '묵념'의 시간을 통해 희생자들의 가족과 친구과 아픔을 같이 하자."고 말했다.

위오밍 주는 산악시간(MT) 20일 오전 10시에 '묵념'의 시간을 가졌고, 오레곤 주는 서부시간(PT) 오전 9시에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의 모든 주들은 버지니아 희생자들을 위해 이번주 주일과 월요일까지 조기를 계양 하기로 했다. 버지니아 케인 주지사는 이번 금요일을 애도의 날로 지정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