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크(예배회복운동, 최고센 목사) 서부본부(김은목 목사)가 주최하고 회복의 신학연구학회(Nyskc Learned Society)가 주관하는 목회자를 위한 나이스크 포럼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화교회에서 열렸다.

나이스크는 목회자들에게 영적 권위를 세워주고 평신도들과 젊은 청년들에겐 헌신된 삶을 일깨워주자는 운동으로, 올해 서부에서는 처음 열린 행사였다.

총재로는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으로 최고센 목사가 있으며 미주내 1000여 개 교회가 직·간접적으로 동참중이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 남미, 오세아니아, 일본 등에도 지부를 설립, 예배회복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최고센 목사는 "예배에 모든 것을 집중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회복의 역사는 바로 이러한 예배 가운데 주어진다"며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 예배의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나이스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이스크는 오는 7월 덴버 콜로라도에서 대규모 컨퍼런스를 가질 계획으로, 예배에 관한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