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노래인데, 임재범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가 아닌가 할 정도로 착각에 빠졌어요.”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경연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임재범이 부른 노래 ‘여러분’의 원작자 윤항기 목사가 입을 열었다.
윤 목사는 24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임재범의 ‘여러분’에 대해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잘 불러도 윤복희만큼 노래를 소화하는 가수가 아직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윤복희보다 훨씬 더...”라며 극찬했다.
그는 “‘여러분’이 33년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어 감사하다. 1979년 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을 때보다 지금이 더 인기가 좋은 것 같다”면서 “윤복희도 가슴이 터질 듯 하다며 극찬했지만, 저는 터질듯한 정도가 아니라 눈물이 줄줄 흘러내릴 정도로 울었다”고 밝혔다.
윤 목사가 ‘여러분’을 작곡한 계기는 1979년 1월 윤복희가 가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때였다. 당시 윤복희는 이혼으로 인해 외부와 접촉을 피하고 있는 상태라 윤 목사는 동생을위로하려 이 곡을 만들었다.
윤 목사는 “한국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가요제를 위해 ‘여러분’을 만들었다. 그 때는 큰 믿음이 없었지만 나름대로 기도하면서 그 곡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윤 목사는 “일년에 한두곡 정도 CCM을 작곡한다”면서 “기회가 되면 임재범에게 작곡한 노래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경연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임재범이 부른 노래 ‘여러분’의 원작자 윤항기 목사가 입을 열었다.
윤 목사는 24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임재범의 ‘여러분’에 대해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잘 불러도 윤복희만큼 노래를 소화하는 가수가 아직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윤복희보다 훨씬 더...”라며 극찬했다.
그는 “‘여러분’이 33년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어 감사하다. 1979년 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을 때보다 지금이 더 인기가 좋은 것 같다”면서 “윤복희도 가슴이 터질 듯 하다며 극찬했지만, 저는 터질듯한 정도가 아니라 눈물이 줄줄 흘러내릴 정도로 울었다”고 밝혔다.
윤 목사가 ‘여러분’을 작곡한 계기는 1979년 1월 윤복희가 가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때였다. 당시 윤복희는 이혼으로 인해 외부와 접촉을 피하고 있는 상태라 윤 목사는 동생을위로하려 이 곡을 만들었다.
윤 목사는 “한국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가요제를 위해 ‘여러분’을 만들었다. 그 때는 큰 믿음이 없었지만 나름대로 기도하면서 그 곡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윤 목사는 “일년에 한두곡 정도 CCM을 작곡한다”면서 “기회가 되면 임재범에게 작곡한 노래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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