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아동복지시설 소년의 집 관현악단이 카네기홀 스턴홀 펄만 스테이지에서 11일 오후 8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지휘는 정명훈(서울시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셋째아들 정민 씨의 지휘, 테너 김재형, 소프라노 이명주가 출연했다.

공연에는 베르티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E단조 등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