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5시경, LA 다운타운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듯 무지개가 떴다. 화창한 날씨가 대부분인 LA에서 무지개가 나타나 시민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어나고, 길거리에는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명장면을 촬영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2010년 항상 새로운 희망이 넘쳐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