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사마리아인장로교회(담임 김춘곤 목사)가 7일 창립예배를 드렸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 10:37)"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누구에게든지 선한 이웃(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세워진 선한사마리아인교회. 김춘곤 목사는 "세상의 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원리가 있는 교회가 되길, 참된 복음이 전파되는 교회가 되길, 강도만난 이웃을 결코 저버리는 일이 없길, 어떤 일이든 개인의 자랑거리가 되지 않길"이라는 4가지 기도제목을 참석한 성도들에게 강조하며,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신년 첫 주일(3일) 첫 예배를 드린 선한사마리아인교회(담임 김춘곤 목사)는 임시예배처소인 미주다일공동체 유빌라떼에서 주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수요일 오후 8시 수요성경공부 모임, 매일 새벽 6시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다. 홈페이지 www.goodsamaritanpc.org를 통해 교회 생활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