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하이벨스 목사가 말하는 글로벌 리더십

글로벌 리더십 섬밋(The Global Leadership Summit, 이하 GLS)이 윌로우크릭교회와 남가주사랑의교회 공동주최로 오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글로벌 리더십 섬밋(The Global Leadership Summit)은 매년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의 삶 속에 비전과 영감, 그리고 실질적인 사역전략을 불어넣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지역 교회들을 변화시키고 있는 리더십 향상 컨퍼런스다. 이 리더십 컨퍼런스는 빌 하이벨스와 윌로크릭교회연합이 지역교회와 그들이 속한 교회의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지역교회 지도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리더십 섬밋이라는 새로운 강연 프로그램으로 발전된 것이다.

GLS은 해마다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명확한 비전과 실제적인 리더십 개발, 깊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한어권 뿐만 아니라 1.5세 리더십들, 지역교회를 위해서도 유용한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사로는 윌로우크릭교회의 창립자이자 담임인 빌 하이벨스 목사(Bill Hybels), 뉴호프 크리스천 펠로십교회 담임 웨인 코데이노(Wayne Cordeiro), 국제 컴패션 회장 웨스 스태포드(Wess Stafford), 국제정의선교회 설립자이자 대표 게리 하우겐(Gary Haugen), 라이프처치 TV교회(LifeChurch.tv) 설립자이자 담임 크렉 그로셀(Craig Groeschel)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빌 하이벨스 목사가 창립한 윌로우크릭교회는 지난 몇 년간 미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내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로 뽑힌 바 있다. 빌 목사는 지역교회들이 리더십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도우라는 하나님의 격려를 따라 1995년, GLS를 시작했다. 그는 <빌 하이벨스의 액시엄(Axiom)> 등을 비롯, 스무 권 이상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국제제자훈련원은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속에서 개인과 가정, 나아가 교회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건강한 가정과 교회로 세워가는 리더십이 지금 이민교회의 리더들에게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윌로우크릭교회의 GLS는 이민교회가 당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리더십의 방향과 전략을 제공하는 탁월한 리더십 컨퍼런스다. 이에 남가주사랑의교회는 윌로우크릭교회의 GLS를 그대로 옮겨와 이민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리더십의 진국을 제공하고자 GLS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정과 장소 및 대상
1) 일시 및 장소
2월 12일(금) 오후 7시 - 오후 10시 20분 / 본당 (공개 컨퍼런스)
2월 13일(토) 오전 9시 - 오후 6시 / 본당 (정식 컨퍼런스 - 등록 인원에 한함)

2) 대상: 목회자와 사모 및 평신도 지도자 / 교사와 소그룹 리더 및 비즈니스 리더 / 리더십에 관심 있는 학생
3) 기타: 강의는 DVD강의며, 한국어 자막으로 진행된다.

연락처: 미주 국제제자훈련원, 714-635-3000 / 1111 N. Brookhurst St. Anaheim, CA 9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