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인을 선교사로 파송하라”
“전 교회를 선교하는 교회로 세우라”

글로벌 비전 뱅크(Global Vision Bank)와 미주성산교회가 주최하는 제1기 글로벌 비전스쿨이 오는 2월 6일부터 7일,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평신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글로벌 비전 뱅크는 '선교적인 교회가 되어 선교하는 일에 헌신하라'(Be Global Church, Do Global Mission)는 슬로건과 함께 이 땅의 모든 ‘지역교회’를 ‘선교하는 교회’로 세우고 또한 모든 기독교인을 선교하는 백성들로 세우는 일에 헌신할 예정이다. 이러한 비전 아래, 통전적 선교 시스템과 선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합과 섬김을 통해 세계 선교자원을 모으고 이를 뱅크화하여 공급하는 세계 선교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이길소 목사(글로벌 비전 뱅크 법인대표)는 “뱅크(Bank)의 또 다른 어원은 ‘범람을 막는 뚝’을 의미한다”며, “이 시대 악한 영이 세계선교를 방해하는 것을 막고 예수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새로운 선교전략을 위해 글로벌 비전스쿨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방동섭 목사(글로벌 비전 뱅크 조직위원장, 미주성산교회)는 “지금은 세계선교를 위해 역사적인 터닝 포인트라며, 313년 콘스탄틴 대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이후 지금까지 선교는 오히려 쇠퇴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선교사, 목사만 하는 재래식 선교를 넘어 전교인, 전교회의 통전적 선교비전을 글로벌 비전스쿨을 통해 완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표세흥 목사(글로벌 비전스쿨 실행위원장)는 “1960년대 케네디 대통령때 미국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거부한 후 미국 청소년 50%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대답하고 있다”며 “지금 미국이 바로 선교지가 됐는데 글로벌 비전스쿨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함께 이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세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GVS(Global Vision School)프로그램
개강예배(오전 9시 30분) ‘21세기 최대 선교지 미합중국’ (표세흥 목사)
제1강(오전 10시) ‘선교자원 개발과 선교동원’(윤상운 목사)
제2강(오후11시) ‘왜 글로벌 선교 비전 뱅크인가?’(이길소 선교사)
제3강(오후12시) ‘21세기 라틴 선교의 비전’(Dr. Adalberto Reyes)
제4강(오후2시) ‘실버 세대의 선교 비전’(정운길 선교사)
제5강(오후3시) ‘히스패닉 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 동참’(Rev. Carlos Rincon)
제6강(오후4시) ‘한국 선교의 어제와 오늘’(장갑덕 목사)
제7강(오후2시 30분) ‘지난 1700년간의 재래식 선교를 극복하라’(방동섭 목사)
제8강(오후3시 30분) ‘전교인을 선교사로 세우라’(정훈기 목사)
폐회예배(오후4시 30분) ‘선교와 영성훈련’(박헌성 목사)

강사: 미국, 한국, 남미 강사진
시간: 2월 6일(토) 오전9시 30분~오후 5시 / 2월 7일(주일) 오후2시 30분~오후5시 30분
교육훈련비: $100(참가자 전원 Global Vision Bank 장학금 신청 가능)
장소: 미주성산교회
문의: (213) 97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