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 첵과 함께 힐송의 키워십리더로 오랫동안 사역해온 호주 토박이 미리암 웹스터(Miriam Webster)는 힐송처치의 예배인도분야를 지도해온 체험과 지혜가 풍성한 워십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미 5살 때부터 찬양과 경배 그리고 워십 댄스를 통해서 하늘의 기쁨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그녀가 사역자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그녀의 첫 솔로앨범 ‘Made Me Glad’(내 기쁨 되신 주)는 주시해볼만 하다.

특히 동명 타이틀곡 ‘Made Me Glad’는 달린 첵이 불러 ‘내 기쁨 되신 주’로 알려진 그녀의 대히트작이다. 힐송의 초기 작품에서부터 미리암의 곡들은 발표되는 힐송의 앨범들의 중요한 몫을 차지해왔으며, 또한 전 세계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녀의 노래들을 불러왔다. 돈 모엔, 마틴 스미스, 샌디 패티, 앨빈 슬라우터, 달린 첵 등이 그녀의 곡들을 불러왔다.

달린 첵의 말이다. “미리암처럼 삶에서 흘러나오는 그와 같은 기름 부으심과 권위를 실어 나르는 워십리더들은 그리 많지 않아요. 나의 가장 가깝고 신뢰하는 친구 중 하나인 그녀와 나는 오랜 기간 삶을 함께 나누었죠. 높은 산에도, 깊은 계곡에도..., 언제나 미리암은 주님의 빛을 비추는 사역자입니다. 미리암은 이 앨범에서 그분과의 친밀함을 노래하며, 모든 이들이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그분의 개인적 계시를 통해서 주님과의 사랑에 빠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겸손이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미리암의 고백이다. “예배 안에 더욱 더 많은 자유함이 교회 안에 있어야 해요. 내 노래 안에 그분의 말씀을 두는 것은, 우리가 그분의 약속을 믿고 말할 때 그분의 영이 우리 대신 일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미리암의 고백처럼 노래에 실려 그분과의 사랑에 푹 빠져보자. 그리고 그분이 우리 대신 일하실 비전을 차고 나가자. 이 앨범한곡 한곡의 메시지가, 그녀의 마음의 소원대로 그러한 영적 도움을 불러일으키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