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봉사와 구제의 한계'를 주제로 소그룹모임을 갖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사 교제를 갖는 여성 목회자들



▲신입 가입 회원 4명과 오랜만에 모임에 함께한 목회자들이 김금옥 목사(회장)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금옥 목사)는 25일 오전 10시 뉴저지 하워스교회(담임 박영주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신입 목회자 이은희 목사(늘푸른교회). 전광희 목사(영어 목회 준비). 백금숙 목사(뉴저지 가정상담소). 유종신 목사(성문밖교회 시니어 사역) 4명이 가입했다. 이 중 전광희 목사는 영어권 사역자로, 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에 참여하는 영어권 사역자도 늘어났다.

또한 이날은 상담분과위원장에 유승례 목사를 임명했다. 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는 정신과의사인 김금옥 목사(회장)와 잉글우드 병원 원목인 유승례 목사가 협력해 핫라인을 개설한다.

이날 예배는 서행자 목사의 사회로, 이승진 목사가 대표기도, 최현림 목사가 설교, 박영주 목사가 헌금기도, 유승례 목사 상담분과위원장 임명, 서행자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최현림 목사는 요한계시록 20장 11절-15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2010년도 순교하는 각오로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가 되어 반응하자."고 강조했다.

2부 순서에는 '봉사와 구제의 한계'라는 주제로 전인숙 목사(신임 서기)의 사회로 소그룹 모임을 가졌다. 각 그룹은 한계와 목적, 성경적 근거와 사례발표를 나누었다.

특히 최근 한 남자 성도가 목회자를 상대로 구제 명목 하에 사기 행각을 벌이고 다니는 사건을 언급하며 "목회자의 본분인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쓰자."고 결단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티를 위한 중보기도를 박영주 목사의 인도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