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소재 녹색관광이 LA-시애틀 왕복 항공료를 포함해 LA 세계적인 크루즈라인 프린세스의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을 999달러에 내놨다.

오는 5월22일(토) 워싱턴주 시애틀을 출발해 알래스카 케치칸-스케그웨이-주노-트레이시 빙하협곡-캐나다 빅토리아섬-시애틀로 이어지는 코스다. LA에서 출발하는 경우 항공편으로 시애틀에 도착해 크루즈에 나선 후 다시 항공편으로 LA로 돌아오는 7박8일 일정이다.

상품가격은 LA-시애틀 왕복 항공비와 항구 셔틀버스, 세금 및 서비스 차지를 포함해 인사이드 객실이 999달러, 부분 오션부 객실이 1,099달러, 완전 오션뷰 객실이 1,449달러, 발코니 객실이 1,599달러. 인니 스윗이 1,699달러. 팁과 크루즈 도중에 기착지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옵션 투어는 별도다.

LA 외 타지역에서 시애틀을 잇는 항공편 예약서비스도 가능하다.

이번에 알라스카 크루즈에 나서는 골든 프린세스호는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대극장, 카지노, 회의실, 선상 면세점 등을 두루 갖춘 10만9천톤급 초호화 크루즈선박이다.

문의: (213) 388-0777, gairusa@gmail.com

지익주 기자, uko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