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림형천 목사)가 19일 오후 2시 적십자 본부를 방문, 아이티 난민 구호를 위한 성금 8만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 받은 적십사 본부 CEO 폴 슐츠는 “성금을 전달해준 나성영락교회에 감사를 표한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티 난민들을 위해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나성영락교회는 지난 16일 아이티 난민 구호를 위해 당회를 열고 성금을 적십자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