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신년 한미 국가 조찬기도회'가 오는 1월 30일(토) 오전 7시 30분에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열린다.

한미 양국의 지도자들과 국민의 안정, 세계 평화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 워싱턴주지회(회장 이상진 장로)는 지난 9일 임원회를 갖고 제 5회 한미 국가조찬기도회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진 회장과 임원단은 '2010 신년 한미 국가 조찬기도회'를 1월 30일(토) 오전 7시 30분에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기도회 진행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한미 국가 조찬 기도회는 "여호와여, 주의 일을 이 수 년 내에 부흥케 하소서"라는 하박국 3장 2절의 말씀을 주제로 기도하게 된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한, 미 대통령과 양국의 우호 증진과 발전, ▲국민 화합과 경제 번영 ▲한반도와 세계평화 ▲세계선교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이상진 장로는 "미국과 한국, 세계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심각한 현안들을 보며 지금이야 말로 기도에 힘쓸 때"라며 "워싱턴주 각 기독교교회협회의, 목사회 소속 목회자들과 한인사회 단체장 및 평신도 등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신년 한미국가 조찬 기도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