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유가족을 위한 제1회 어머니꿈땅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어머니꿈땅은 꿈땅비전센터(대표 정한나 사모)에서 목회자 사모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꿈땅 비전센터는 목회자 자녀를 위한 꿈땅 프로젝트와 사모를 위한 어머니꿈땅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꿈땅 프로젝트는 꿈땅비전센터 대표 겸 세계선교교회 사모인 정한나 사모가 미국 문화를 보여주고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어머니꿈땅에 초청된 사모는 총 11명이다. 사모들은 2박 3일간 그랜트 캐년 관광 등을 비롯해 남가주 지역 교회와 남가주한인목사회 사모 모임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선교교회 정우성 목사는 “이번에 오는 홀사모들은 꿈땅비전센터와 교회에서 돕는 홀사모들과 꿈땅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의 어머니들이다. 불경기로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어머니들을 초대하게 됐다. 이번 미국 방문이 정말 어머니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