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의 처음 시작을 주님께 드리는 송구 영신 예배가 드려졌다. 남가주를 대표하는 교회 중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는 지난해 31일 오후 10시 송구 영신 예배를 드렸다.

교인들은 이날 예배를 위해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모여 예배를 준비했으며, 예배에서는 찬양팀과 은혜성가대의 찬양이 주님께 드려졌다. 이날 한기홍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2절부터 14절을 본문으로 ‘축복 받는 새해를 맞이하는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교회가 올해 비전 센터를 건축 완료했는데 이는 우리 교회의 능력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며 축복 받는 새해를 맞이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