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의료복지재단이 ‘SAM 사랑의 영양 버터’의 원활한 원료 공급을 위해 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김종찬 콘서트를 개최한다.

샘의료복지재단은 2008년 3차례의 방북을 통해 황해도의 시골 마을에 영양버터를 시범적으로 공급해왔다. 샘의료복지재단은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보다 많은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영양버터 제조공장 건립에 들어가 지난 11월 완공했다. 현재 완공된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 원료 공급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번 콘서트는 원료 구입을 위해 열린다.

샘의료복지재단 측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명이 살아나야 한다.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영양버터를 제공함으로 그 마음 속 깊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것이 영양버터 사역의 목적이다. 콘서트를 통해 북한의 열악한 실정이 여러 크리스천들에게 알려지고 굶주림으로 쓰러져가는 생명들을 살리는 긍휼의 손길이 많이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콘서트 일정>
1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라구나힐스 연합감리교회(담임 림학춘 목사)
24442 Moulton Parkway. Laguna Woods, CA 92637

1월 17일 일요일 오후 6시
유니온 교회(담임 이정근 목사)
710 N. Lark Ellen Ave. West Covina, CA 91791

문의: 샘의료복지재단 213-381-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