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사람들(김수철 목사)이 지난 18일 멕시코 산토스 지역 비스타 에르모사 깜뽀 농장마을에서 3차 사랑의 담요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소중한사람들 박영빈 목사와 이은주 선교사는 교회로 사용되는 마을 회관에서 1백여 명의 부녀자와 아이들에게 담요를 전달했다.

선교회 측은 “준비해간 치킨 수프로 저녁을 대신했고 50여 가구의 가족들에게 일일이 축복을 해주며 사랑의 담요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중한사람들 김수철 목사는 행사에 앞서 멕시코 지회인 오벤에돔의 집 선교센터를 방문해 깜보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교실 1동을 짓기로 하고 건축비 일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