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망명자지원회(로베르토 홍 변호사)는 지난 5일 오후 7시 LA 한인침례교회에서 타운홀 모임을 하고 탈북자를 도와온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곳은 벌몬치과종합병원과 미션종합치과병원, 기독한의사협회 등이다. 이들 병원과 단체는 탈북자를 대상으로 어금니를 전액 무료로 치료해왔다.

로베르트 홍 변호사는 “탈북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 병원과 단체처럼 탈북자들을 돕는 곳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얼바인시 강석희 시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탈북 망명자들과 함께 하는 강석희 시장의 아메리카 드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